김석희 기자 = 원주시는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추진사업’에 민선8기의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다.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추진사업은 지난
10시간전
원주시는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추진사업’에 민선8기의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다.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추진사업은 지난 4월과 5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사업 필요성에 대해 대다수 도민과 시민이 공감한다는 결과를 얻으며 지난해 가장 잘한 시책으로 꼽혔다.이번 사업의 주요 목표는 원주공항의 현 여객청사를 이전·신축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국제선 취항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다.시는 연말 윤곽이 드러나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원주시와 횡성군이 제안한 사업계획을 반영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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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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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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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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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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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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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제주근로자건강센터, 건강증진 문화 확산 공동노력 협약 체결
제주개발공사는 22일 제주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근로자의 건강증진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회사 주치의’ 제도를 추진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분야에 협력하고, 근로자의 건강상담, 뇌심혈관질환 예방 지도 및 직업병 예방에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전반적인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업무 상담 지원 및 협력 △건강진단 사후관리 △근골격계질환 및 직무 스트레스 상담 지원 △직업병 예방 등 근로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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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치돌봄서비스, 이제 우도면에서도 만나요 
제주특별자치도가 제공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가 드디어 아름다운 섬, 우도면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고령층이 많은 섬 지역 특성상 우도면에도 돌봄서비스가 필요하지만 제공인력이 없어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못했었는데. 이제 우도 주민들도 제주가치돌봄서비스가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 혜택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제주가치돌봄서비스는 2023년 10월부터 제주형 통합돌봄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행되어,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위기 상황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도민들에게 일시적인 일시재가 및 방문목욕,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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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호러 협동 게임 ‘언더워드’ 정식 출시
스마일게이트가 호러 탐색 게임 ‘언더워드: 서포터 에디션’을 정식 출시했다.스마일게이트는 자사 게임 플랫폼 스토브를 통해 실시간 협동 플레이 기반의 신작 ‘언더워드’를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언더워드’는 폐병동을 배경으로 생존과 팀워크, 탐색과 퍼즐이 결합된 공포 게임이다. 이용자는 혼자 또는 최대 4명이 팀을 이뤄 정체불명의 실험체가 방치된 공간을 탈출하는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게임은 크로스 플랫폼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며, 실시간 마이크 소통을 통해 협력이 이루어진다.폐병동 구조는 매번 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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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평화센터,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 기념 김소라 작가 전시 개최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기념해 '2025 평화 전시공모전'에 선정된 김소라 작가의 전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오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제주의 평화 가치를 확산하고, 도민과 문화예술계가 함께 평화 감수성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김소라 작가는 제주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와 미술학을 전공한 청년 예술가로,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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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2분기 영업익 2091억원
HD현대일렉트릭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062억원, 영업이익 2091억원을 기록했다.HD현대일렉트릭은 전력기기 부문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2분기 전력기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2퍼센트 증가한 반면, 배전기기 매출은 24.4퍼센트 감소했다. 지난해 일시적으로 발생한 700억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 매출의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5퍼센트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전년 20.1퍼센트에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