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외교 테이블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 중 하나는 '장수'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번 세기 내 인간 수명이 150세까지 연장될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실리콘밸리의 억만장자들도 '영생'을 꿈꾸며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지난 13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피터 틸 페이팔 공동창업자,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등은 세포 수준에서 노화를 역전시키려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구글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