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주 지역에 첫 파크골프장이 들어섰다. 시는 지난 14일 외동읍 입실리 230번지 인근 하천부지에 ‘남경주 파크골프장’을 본격 개장했다. 개장 첫날에는 지역 파크골프클럽 회원 100여 명이 파크골프장을 찾아 축하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남경주 파크골프장은 9억 원의 예산을 들여 9735㎡ 면적에 9홀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11월 완공 후 이달까지 잔디 생육을 위해 특별 관리를 해 왔다. 그간 파크골프장 2곳은 도심에 편중돼 있어 외곽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다소 떨어졌다. 이에 시는 지난 2022
남경주 지역인 외동에 첫 파크골프장이 들어섰다. 경북 경주시는 지난 14일 외동읍 입실리 230번지 인근 하천부지에 ‘남경주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 개장 첫날, 지역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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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4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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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향기로 치유하세요!”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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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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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 발의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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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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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
해병대 1사단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는 13일 포항제철소에서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포특사, 포항제철소, 포항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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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무단 훼손하고 체험형 관광목장 운영한 60대 법정 구속
제주 서귀포시 산림을 무단 훼손해 체험형 관광목장을 운영한 60대가 법정 구속됐다. 제주지법 형사1단독은 13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벌금 1억6천여만원 추징과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함께 기소된 공범 2명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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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차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큰 성과…목표보다 120% 성장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정 3년 차를 맞이한 가운데 목표보다 높은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2022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2.22㎢의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지난 2년간 연구소기업 설립 20개, 기술이전 63건, 창업 27건, 일자리창출 196명, 매출 160억원, 투자연계 108억원 등 목표 대비 120% 이상 성과를 냈다고 13일 밝혔다.'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면 산업단지 지정, 세제 감면, R&D 투자 등 각종 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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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수도전기공고,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과정’ 업무 협약
가천대학교와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가 13일 가천대 가천관에서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가천대 윤원중 부총장, 수도전기공고 최명호 교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과정’ 구축을 위한 공동 연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 교육과정은 고등학생들이 계절학기나 방학을 이용해 대학 등 학교 밖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듣고, 이에 대해 학점을 인정해 준다.가천대는 다음 달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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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협치 훼손 위험…원구성 배분 제도 마련해야”
다수당 의원들 간 내부거래에 기반을 둔 인천시의회의 의장, 상임위원장 결정 방식이 협치를 기반으로 수정돼야 한다는 지역 시민사회단체 지적이 나왔다.인천YMCA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국민의힘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독점하려는 움직임이 관측되면서, 협치의 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될 위험에 처해 있다”며 “다수당의 독점이 아닌, 상호 존중과 협력의 정신으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 26명, 더불어민주당 14명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