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구민 체감도가 높은 대형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남은 1년도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3일 인터뷰에서 “지난 3년간 연수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많은 난관을 헤쳐나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구청장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의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 최종 명단은 오는 12일 국무회의에서 결정된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사면심사위의 사면대상자 명단을 보고 받았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 “사면 관련 및 보고 여부에 대해 특별한 얘기를 들은 바는 없다”고 답했다.이어 “화요일 국무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사면 대상자 명단이 나올 때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앞서 사면심사위는 지난 7일 조국 전 대표와 배우자 정겸심 전 동양대 교수,
삼성전자가 미국 정부 주최로 2년에 걸쳐 진행된 AI 보안 대회에서 최종 우승했다.삼성전자와 국내외 주요 대학이 연합해 출전한 '팀 애틀랜타'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보안 기술 경진 대회 'AI 사이버 챌린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연합팀은 삼성전자 선행 연구개발조직인 삼성리서치와 조지아텍, 카이스트, 포스텍 등 세계적인 보안 연구원 40여 명으로 구성됐다.'AI 사이버
팀 쿡 애플 CEO가 AI 기업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테크판에선 애플이 어떤 스타트업을 노릴지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퍼플렉시티는 애플이 구글과 검색 엔진 계약을 종료할 경우 대안으로 떠오르는 AI 검색엔진 기업이며, 미스트랄 는 오픈소스 거대언어모델 개발사로, 비교적 낮은 100억달러 가치로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8일 보도했다.애플 AI 전략은 단순한 기술 확보를 넘어, 자사 생태계와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감안하면 AR(
가족 간의 따스한 정과 사랑을 나누고 1·3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가족 사랑과 효사랑 축제인 '2025 혼터울 어울림 한마당 1·3세대 동요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8일 오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장과 고태민 문화관광체육위원장, 강성의·현지홍·홍인숙 의원, 대한노인회 도연합회 임원과 경로당회장, 동요대회 출연팀과 가족 등 350여명이 함께 했다. 1세대인 경로당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소란을 일으킨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씨의 전대 행사 출입과 징계를 두고 당권 주자들이 공방을 벌였다.전씨는 전날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연설회에서 찬탄파 후보 연설 도중 당원들을 향해 ‘배신자’ 구호를 외치도록 유도했다.이에 찬탄파 후보 지지자 중 일부가 전씨를 향해 물병을 던지는 등 항의하면서 장내 소란이 빚어졌다.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행사 후 당내 긴급 지시사항을 통해 “혼란을 불러일으킨 전한길씨를 포함해 대의원 자격이 없는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