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는 지난 6월 18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쳤다.여현정 위원장과 윤순옥 간사, 그리고 오혜자, 최영보, 송진욱, 지민희 위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진행됐다.이번에 진행된 감사는 군민의 대표인 군의원이 집행기관인 양평군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면서 잘잘못을 따지고 대안을 주문하는 중요한 의정활동 중 하나였다.이는 의회의 다양한 의정활동에서도 특히 농사로 비유했을 때 ‘추수’와 다름없었던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이
중부뉴스통신 =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은 6월 20일 제309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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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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