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일본 국적의 크루즈 ‘미츠이 오션후지호’가 오는 13일 처음으로 여수항을 찾는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500여 명
일본 국적의 크루즈 ‘미츠이 오션후지호’가 오는 13일 처음으로 여수항을 찾는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5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10시간가량 여수에 머물며 완연한 봄과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즐길 예정이다. 이번 입항은 일본 크루즈 선사 MOL가 지난 2024년 12월 신규 취항한 ‘미츠이 오션후지호’의 첫 여수항 방문이며, 올해 총 4차례 여수를 기항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해양수산부 주관 ‘도쿄 포트세일즈’에 참가, 기업 간 거래 상담을 통해 MOL사와의 교류를 시작했으며 올해 2월에는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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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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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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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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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성료
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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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실버 세대 추억 소환하는 ‘7080 낭만극장쇼’ 개최
용인문화재단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 ‘7080 낭만극장쇼’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지난해부터 시작된 ‘7080 낭만극장쇼’는 시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기존 3회 공연을 4회로 확대해 각각 색다른 테마로 각 공연마다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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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강원 방문의 해' 맞아 코레일과 철도관광 협력 강화
김진태 도지사는 2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와 만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코레일 5개 계열사중 관광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의 국내 단체관광객 전담여행사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면담은 강원도가 보유한 풍부한 관광자원과 코레일관광개발의 철도 기반 관광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도내 주요 철도망과 관광지를 연계한 테마형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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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 ... 게임과 접점 확대
게임 업체들이 종합 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등 접점을 늘리고 있다.스타라이크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간 킨텍스 제1전시장 4ㆍ5홀에서 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 7'을 진행한다.'일러스타 페스'는 2차 창작물을 비롯해 국내외 크리에이터들과 기업들이 잇달아 참가를 선언하면서 빠르게 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종합 서브컬처 행사다. 지난 회차 기준으로 유료 관람객은 3만 7000명에 달했다.앞서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부스가 개설됐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고 나인아크에서 개발한 '에버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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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중심' 전환 제주들불축제, "찬성 34.1% vs 반대 59.1%"
올해 '불' 사용 프로그램을 전면 폐지하고, '디지털 중심'으로 전면 전환한 제주들불축제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에서는 반대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KCTV제주방송과 헤드라인제주, 삼다일보 등 언론 3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현안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2일 공개한 조사 결과, 디지털 중심의 축제에 대해 의원들 중 59.1%가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찬성' 의견보다 26.0%p 높은 비율이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6.8%.민주당에서도 찬성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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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경기혁신회의 "졸속판결·대선개입,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하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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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 후보를 지지하는 경기지역 조직인 더민주경기혁신회의가 2일 "사법내란수괴 조희대는 즉각 사퇴하라"며 규탄했다.더민주경기혁신회의는 이날 도의호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희대 대법원장이 주도한 졸속, 과속 판결은 판결이 아니라 사법 농단이자 사법내란"이라고 비판했다.이들은 "이번 판결은 제대로 된 절차나 전례, 심리도 모두 무시하고 오로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인 이재명 후보를 흠집내고 공격하기 위해 만들어진 억지 판결"이라고 주쟁했다.그러면서 "조희대 대법원장은 자신을 임명해 준 내란수괴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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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아름다운 임도 100선’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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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임도를 국민을 위한 여가·휴양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아름다운 임도 100선’ 공모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숲과 사람을 연결하는 임도의 다기능적 가치를 조명하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자연 기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산림청은 ‘아름다운 임도 100선’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6월30일까지 전국 시·도, 시·군·구,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접수된 임도는 관광 및 산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임도는 본래 산림경영과 산불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