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1일부터 10일까지 항·포구, 해변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수거하는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는 어업인 등이 폐어구가 해양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수거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 어촌계, 어업인단체, 해양환경단체 등이며, 대회 기간 동안 지정된 장소로 폐어구를 수거해 가져오면 된다. 수거된 폐어구는 전량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처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촌계나 단체는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1일부터 10일까지 항‧포구, 해변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수거하는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는 어업인 등이 폐어구가 해양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수거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참가 대상은 전국 어촌계, 어업인단체, 해양환경단체 등이며 대회 기간 지정된 장소로 폐어구를 수거해 가져오면 된다. 수거된 폐어구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처리한다.참가 희망 어촌계나 단체는 각 지자체와 폐어구 수거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의 어업 규제완화 시범사업에 도내 3개의 어업인단체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선정된 시범사업은 △어선주협의회의 근해연승 검사지침 완화 △제주도 근해채낚기협의회의 바람막이 규제 완화 △성산포어선주협회의 근해채낚기 이중갑판 규제완화까지 3건이다.이를 통해 제주 어업인들이 어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작업환경 개선과 조업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그동안 상당수 어선들이 갑판 위의 돌출부위가 어로 작업 시 장애 요소로 작용해 작업공간 확보 및 조업능률 향상을 위해 기존 갑판 위로 유리섬유강화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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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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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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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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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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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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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국 의원, 제주형 학교복합시설 정책 간담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은 17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형 학교복합시설 구축 및 운영 모형 모색'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시흥시 관내 학교복합시설 구축의 과정과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제주도·도교육청·학교·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복합시설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또 제주도와 도교육청 간에 학교복합시설의 소유권과 운영권에 대한 주체에 대한 논의와, 지역주민과 학생 중심의 제주형 학교복합시설 구축 및 운영 모형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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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vs 매너
‘Manners, Maketh, Man.’은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명대사이다. ‘Manners,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 Do you know what that means? 무슨 뜻인지 아나? / Then let me teach you a lesson. 그렇다면 내가 알려 주도록 하지.’킹스맨 갤러해드 요원이 동네에서 악행을 일삼는 악동들에게 참교육을 시키기전 도망갈 기회는 꿈도 꾸지 못하도록 천천히 펍의 문을 걸어잠그며 읊는 대사로, 킹스맨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 대목은 여러번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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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먹칠하는 무자격 관광 가이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도내 종합관광업체 등에 ‘무자격 가이드’를 고용하지 말도록 환기 시키고있다. 제주에 체류하고있는 유학생이나 외국인 등이 여행업 등록없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 알선을 하는 등 불법 행위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외국인관광객은 올해들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제주에 온 외국인관광객은 10만8805명을 기록해 2020년 1월 이후 4년 1개월 만에 월 10만명대를 기록했다. 이어서 지난 3월에는 15만2856명, 지난 4월에는 17만7588명, 또 지난 5월에도 제주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1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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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문화제 명칭 변경 심사숙고해야
매년 10월이면 제주도에서는 문화의 향연인 탐라문화제가 열린다. 탐라문화제는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주최로 매년 10월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제주를 대표하는 향토문화 축제로 제주 문화의 독창적인 정체성을 찾고 그 우수성을 대내ㆍ외적으로 널리 알려 제주 문화예술의 발전과 우리나라 전통문화 축제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탐라문화제는 1962년 ‘제주예술제’라는 명칭으로 시작했으며 1965년 제4회부터는 제주의 고유한 민속 행사 중심의 향토문화 축제를 지향한 ‘한라문화제’로 개칭했다. 2002년 제41회 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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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0여 라틴문화 예술계 제주에
세계 100여 라틴문화 예술계가 제주에 모인다.사단법인 한국라틴문화교류원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함덕 해변과 에벤에셀&세인트비치 호텔에서 제11회 제주라틴컬쳐페스티벌을 개최한다.전 세계에서 방문하는 100명 이상의 예술인들과 라틴 댄스를 취미로 즐기는 매니아층 1500여 명이 입도해 라틴문화예술을 선보인다.올해 라인업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세계적 인플루언서 베르시 코르테즈와 프랑스의 테리와 세실, 일본 인기 댄서 미사키와 모니 등 여러 유명 아티스트가 함께한다.페스티벌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온 소셜 댄서들이 즐기는 파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