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가 빨갛게 익어가는 요즘, 양양군 현북면 명지리에서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다양한 체험을 지닌 ‘앵두사랑 앵두축제’가 열린다.명지리 앵두마을은 앵두나무가 집집마다 길을 따라 있는 특색 있는 마을로, 2014년부터 코로나 19시기를 제외하고는 매년 지역주민과 도시민들을 위한 앵두 축제를 운영해 왔다.명지리 주민들은 알알이 맺힌 빨간 앵두를 매개로 하여,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마을의 청정자연을 도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다양한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축제는 5월 24일부터 30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