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맥OS 타호 26'을 발표하며 인텔 맥 지원종료를 공식화했다. 10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운영체제는 2019년형 맥북 프로, 2020년형 맥북 프로, 2020년형 아이맥, 2019년형 맥 프로까지 업데이트할 수 있지만, 이는 인텔 맥을 위한 마지막 맥OS가 될 전망이다.애플은 세계개발자회의 2025에서 "맥OS 타호는 인텔 맥을 지원하는 마지막 OS"라고 밝혔다. 애플은 2020년부터 애플 실리콘으로의 전환을 시작했으며
애플이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연례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맥OS 16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차세대 맥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관련해 2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지금까지 나온 정보를 종합해 애플이 가장 먼저 선보일 신형 맥 시리즈가 무엇일지 살펴봤다.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3월 M4 칩을 탑재한 맥북에어 13·15형을 출시했으며, M3 울트라 또는 M4 맥스 칩을 탑재한 새로운 맥 스튜디오 모델도 선보였다. 이
애플의 충성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이 출시됐다. 케이스 제조 업체 슈피겐은 아이맥 G3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애플워치 충전 스탠드를 출시했다.16일 IT매체 더버지는 해당 충전 스탠드가 아이맥 G3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미니어처로 구현해 방 안 소품으로 활용하기 좋다고 전했다. 가격은 34.99달러로, 애플 감성을 구현하는 데 큰 부담이 없는 수준이다.탠저린, 그래파이트, 루비, 본디블루 등 아이맥 G3의 대표 컬러를 그대로 재현했으며, 아이맥 G3 모양의 투명 플라스틱과 실리콘 마감으로 완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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