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은 5일 관내 횡천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청렴이란 무엇일까요?’라는 주제로 생활 속 청렴 실천 방법, 청렴 영상툰 「숲속의 무인점포」시청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되었다.특히 영상 시청 이후 학생들은 무인점포 상황을 바탕으로 정직과 배려의 중요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생활 속 청렴 실천 방법을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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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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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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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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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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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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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울릉호텔, 울릉크루즈와 업무협약... 관광 활성화 기대
울릉도 최대 규모의 호텔인 ‘라마다 울릉’은 울릉크루즈와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를 맺고, 고품격 서비스 제공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14일 라마다울릉호텔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포항 영일만항 울릉크루즈 회의실서 이창희 호텔라마다울릉 회장,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 등 양 사의 임원진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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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돈은 받고 사람은 내쫓는다?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단속된 한국인 노동자 300여 명이 우여곡절 끝에 귀국했다. ‘자진 출국’이라는 말은 이번 사건을 설명하기에는 너무 온순하다. 짐도 제대로 챙기지 못한 채, 비행기에 몸을 실은 한국인 노동자들 현실은 사실상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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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유 기업 홍콩 암호화폐 사업 참여 제한 검토
중국 정부가 자국 자본이 관여된 기업들이 암호화폐 산업에 참여하는 것을 제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중국 경제 전문 매체 차이신이 복수 소식통을 인용한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 정책 기조 변화로 인해 홍콩 내에서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를 신청하던 중국계 금융기관 및 국유 기업들이 전략 수정을 검토 중이다.제한 대상에는 중앙정부 산하 국유 금융기관, 국유 인터넷 대기업 홍콩 지사, 주요 중앙 국유기업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들 기관은 홍콩 규제당국이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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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잘못"이라며 뒤끝 부리던 트럼프 정부, 한국 직접 찾아와 "유감…귀국자 불이익 없을 것"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을 비롯해 미 정부 기관이 한국인 수백 명을 구금했다가 일주일만에 석방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한미 고위급 회담에서 미측은 유감을 표명하며, 해당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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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를 뒤흔드는 유튜브 정치… ‘강성 지지층’이 당론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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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정치의 중심축이 점차 당 밖으로 옮겨가고 있다. 최근 여야 모두 강성 지지층과 유튜브 기반 커뮤니티의 실시간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정책과 당론을 조율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당원 참여 확대라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정당의 의사결정 권한이 특정 플랫폼과 인물에 집중되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민주당, 유튜브와 커뮤니티 여론에 흔들리다민주당은 최근 ‘개딸’로 불리는 열성 당원 그룹과 유튜브 중심 커뮤니티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문자폭탄, 생방송 채팅, 온라인 게시판 분위기가 지도부의 협상 방향과 당론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