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오는 16일부터 지역 특산물인 보은대추를 원료로 개발한 음료 4종을 지역 12개 카페에서 본격 판매한다.군은 5일 보은읍 ‘카페 슬로우빈’ 에서 4개 음료 시음회를 갖고 음료 출시를 위한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행사에는 최재형 군수와 군의원, 관련 공무원, 기관단체장 등 23명이 참석해 음료를 직접 시음하며 성공적인 출시를 기원했다.이번에 출시되는 음료는 대추라떼, 대추밀크티, 대추스무디, 대추에이드 등으로 보은대추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동일한 레시피와 가격으로 제공돼 소비자들은 어느 매장에서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