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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하반기 사무관 · 연구·지도관 50명 승진 임용장 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자 5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민선8기 제주도정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시대, 제주가치돌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등이 본격화되면서 도민 한 분 한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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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한국인 대학생 납치·살해...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검거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에서 납치·고문·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있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천 출신 20대 대학생 A씨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가 지난달 국내에서 붙잡혔다. 검거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났다. 한국계 중국인 말투를 쓰는 한 남성이 A씨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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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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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댐 저수율 74% 회복… 태백시, 신속한 가뭄대응 효과 '톡톡'
태백시는 올여름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감했던 광동댐의 저수율이 최근 74%로 회복되며 ‘정상 수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광동댐 저수율은 지난 9월 15일 기준 36%에 불과해 ‘주의 단계’까지 격상됐으나, 10월 10일 현재 74%로 크게 상승했다.시는 최근 내린 비와 함께 약 한 달여 동안 추진된 단계별 가뭄대책의 효과가 맞물리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시는 관심단계 전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귀네미~천포교 구간 임시 비닐관로를 재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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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2곳 신청...지역은 '비공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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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보전연맹 "새만금공항이 세계유산(서천갯벌)에 중대한 영향 미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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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환경단체 연합인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한국 갯벌의 보전 전망에 대해 "양호하지만 일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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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기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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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서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기반 마련…산경위 심사 통과
1시간전
오는 12월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인천시민 통행료 무료화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시의회는 김유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가 유료도로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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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사상 최대 실적… AI 칩 수요 폭증이 이끌었다
대만 반도체 제조업체 TSMC가 3분기 순이익을 39.1% 증가시키며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AI 칩 수요가 강세를 보인 덕분이다. 16일 경제매체 CNBC는 AI 칩 수요가 강세를 보이며 TSMC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0.3% 증가한 9899억2000만 대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TSMC의 고성능 컴퓨팅 부문이 AI 및 5G 애플리케이션 수요 증가에 힘입어 3분기 매출을 견인했다. TSMC는 엔비디아, 애플 등 주요 고객을 위한 첨단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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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 혐의로 징역 4년 선고 받은 전유형 남동구의회 부의장, 항소심 재판서 “은행 담보 대출 업무 상세한 건 알지 못해” 주장
1시간전
빌라 분양금을 받고 소유권을 넘겨주지 않아 배임 혐의로 1심에서 구속 수감된 전유형 인천 남동구의회 부의장이 건물 담보 대출과 관련해 자신은 상세히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인천지법 형사항소 1-1부 이정민 판사는 16일 총 8억원 원대 배임 혐의로 기소된 전 부의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