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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힘 전당대회, 나간다 안 나간다 말할 위치 아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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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개소 ··· AI 플랫폼 구축·운영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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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영덕군 7개 해수욕장, 18일 일제 개장
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명품 해수욕장으로서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이름난 영덕군의 해수욕장들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장장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그리고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이 있다.올해 영덕군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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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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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31.8조 추경 의결…“최대한 신속히 집행”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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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업무협약 체결
화성특례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9일 '동탄2신도시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동탄2지구 GH 사업구간 내 공원, 녹지, 공공공지 107만㎡를 탄소흡수원 대상지역으로 환경부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인증을 추진하고 완충녹지 5호에 탄소중립 숲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인증은 지방자치단체 등이 산림, 공원 조성 등의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 등을 통해 증진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하고, 해당 실적을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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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교사 인사, 학부모 손 뗀다”… 유아교육법 개정안 철회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지난 2일 발의한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철회했다. 개정안은 유치원 교사의 배치 및 변경을 유치원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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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과일산업 육성·지원 조례안 입법예고 완료
최근 과일산업은 단순한 식재료 공급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공공급식 확대, 청년농 창업 유도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된 전략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경기도는 도시 소비 중심지이자, 귀농·귀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으로, 과일산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농업 생태계 구축이 절실하다.그러나 과일은 채소나 곡물보다 자연재해와 기후변화에 취약하고, 기계화나 자동화도 상대적으로 더딘 분야다. 유통구조나 저장 기반 역시 열악하다. 최근 사과 가격 급등, 냉해 피해, 외국산 수입 과일 확산 사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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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목소리 국회 울렸다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추진을 위한 지역의 목소리가 다시 한번 국회를 울렸다.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24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 문진석 의원을 잇달아 만나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추진위원회는 현재 건설 중인 울릉공항의 활주로로는 향후 안정적인 항공기 운항이 어렵다는 지역민의 우려를 전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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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생안전회의 10개 권역으로 확장한다
안산시가 시 승격 이후 40년과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민생 안전 인프라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안산시는 기존의 민생안전 유관기관 대표 회의체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의 성공적 운영 성과에 기반해 생활권 중심의 지역 밀착형 구조로 전면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관내 10개 생활권역별로 지역 맞춤형 민생안전 의제를 발굴·해결하는 신규 회의 체계를 구축,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망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일 신길동·원곡동·백운동을 아우르는 ‘신길권역’에서 첫 권역별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