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대도시와 읍면 지역 학생 간의 학업성취도 격차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학생이 대부분의 교과에서 남학생보다 높은 성취 수준을 보이며 성별 간 격차도 여전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기간 떨어졌던 중·고등학생은 학력이 수업 정상화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였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 평가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 수준 현황과 변화 추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조사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