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오는 14일 오후 5시 석촌호수아뜰리에에서 「신영희 국창과 함께하는 만추 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고 알렸다.송파구에는 현재 국가와 서울시가 지정한 4개의 중요 무형 유산이 있다. 개인 부문으로는 ‘판소리’와 ‘화혜장’, 단체로는 ‘송파산대놀이’와 ‘송파다리밟기’ 등이다.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대한민국 대표 국창, 신영희 명창은 70년 이상 우리 소리를 지켜온 국가 무형 유산 판소리 보유자다. 여든 넘은 나이에도 관록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전승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