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생태계교란 생물로 인한 생태계 위해 등을 줄이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사업비 6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생태계교란생물은 번식력이 강해 토종생물의 생육을 방해하거나 고사시켜 생태계를 파괴하는 등 지속적인 제거가 필요한 생물로서 환경부 고시로 지정된다.2025년 6월부터 현재까지 4개 환경단체에서 총 20회, 4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칠십리시공원, 걸매생태공원,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등지에서 서양금혼초, 애기수영,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 식물 5톤을 제거, 10월까지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