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친환경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생태계 보전 활동에 나섰다. 전동화 핵심 기술에 기반해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충북 진천 미호강 일대에서 ‘2024년 생물대탐사’를 진행
현대모비스는 충북 진천 미호강 일대에서 '2024년 생물대탐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생물대탐사는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해당 지역 내 모든 생물 종을 찾아내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시민 환경 체험 활동을 말한다.이번 탐사에는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의 중요성에 뜻을 모아 자원한 현대모비스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조경학과 교수와 환경부 자연생태조사 전문위원, 환경생태 전문자문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도 동행했다.생물대탐사는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식물과 포유류, 조류 등 6개 분야에 걸친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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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경쟁전ㆍSMG 총기 대규모 개편
'PUBG: 배틀그라운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의 보상을 높이고, 피로도를 줄이는 등 개편에 나선다. 또한 기관단총의 밸런스를 조정해 사용률을 높이며 유저들의 건 플레이 경험을 강화한다.크래프톤은 오는 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30.1버전 업데이트를 공개한다.'명예로운 경쟁전' 위한 대규모 개선 진행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 시즌30이 시작된다. 유저들은 신규 시즌 경쟁전에서 ▲티어 프로텍션 ▲새로운 티어 및 플레이 보상 등으로 더욱 즐거운 경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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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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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개막 앞둔 김가영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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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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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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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에게 감사와 격려를
제50회 제주보훈대상 시상식이 지난 14일 열렸다. 제주보훈대상은 뉴제주일보가 1975년 창간 30주년 기념사업으로 제정했다. 순국선열과 전몰장병 등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해마다 6월에 시행하고 있다. 50년이라는 연륜에서 느껴지듯 제주보훈대상은 제주보훈가족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다. 올해 수상자는 ▲상이군경부문 양학모씨 ▲전몰군경 유족부문 최홍도씨 ▲전몰군경 미망인부문 김란수씨 ▲중상이자 배우자부문 김춘일씨 ▲특별부문 이기진씨 등 5명이다. 이들은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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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섬 트레킹 및 플로깅 봉사 실시
오현고등학교총동창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비양도 일대에서 ‘비양도 섬 트레킹 및 플로깅’ 활동을 갖고 해안가에 밀려 들어온 쓰레기를 수거하며 섬을 걷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오현고 총동창회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2024 확대임원연수 워크숍’에 앞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제28대 집행부 임원 25명이 참여해 비양도 환경 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오용덕 총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집행부 임원들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비양도 환경 지키기에 보탬이 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며 “오현고 총동창회는 앞으로도 동문사회뿐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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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쌓인 공간
제주지역의 ‘믿음이 쌓인 공간’을 조명한 전시가 마련되고 있다.무경계 예술살롱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 ‘신은 내 곁에’를 열고 있다.전시에는 제주 토박이와 이주민으로 구성된 김리아, 김민우, 김형철, 백경선, 신혜윤, 유규, 양이나, 전노아, 정순택, 차동옥 작가가 참여했다.회원들은 도내 교회, 성당, 절, 신당 등 ‘믿음이 쌓인 공간’을 다양한 재료로 표현했다.회화, 서각, 디지털 드로잉, 우드락,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재료와 형식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회원들에 따르면 거친 바람과 파도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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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들, 결혼도 출산도 안 한다 하니
결혼에 긍정적인 청년이 31.8%에 머물렀다. 청년 3명 중 1명이 채 안 된다. 결혼은 선택이라지만 결혼에 대한 인식이 지나치게 악화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높다.호남지방통계청이 19세~34세 제주청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사회지표로 본 청년의 삶’자료에 따르면 청년들의 결혼에 대한 ‘긍정’ 응답 비율은 31.8%로 나타났다. 10년 전 54.3%보다 무려 22.5%포인트나 감소헀다. 결혼에대한 ‘긍정’ 응답 비율은 결혼 의향 조사에서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과 ‘하는것이 좋다’는 응답을 합친 비율이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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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문화제를 ‘탐라국글로벌해양문화축전’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60여 년 역사를 이어온 탐라문화제를 ‘탐라국글로벌해양문화축전’으로 명칭 변경을 검토 중인 가운데 축제를 공동 주최하는 제주예총이 의견 수렴 및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탐라문화제 공동 주최 단체인 제주예총에 탐라문화제 발전계획 초안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공문 속 초안에는 탐라문화제를 탐라국글로벌해양문화축전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2026년까지 해외 도시 초청 확대와 지원단 구성, 조직위원회 및 사무국 설립 등을 추진하는 연차별 계획이 담겨 있다.제주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