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수소 모빌리티와 차세대 고속철도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철도 시장을 선도할 'K-철도'의 비전을 제시했다.현대로템은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해 첨단 철도기술과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철도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2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현대로템은 올해 전시에서 ‘사람과 기술을 연결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고속철도부터 수소 모빌리티까지 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