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신협은 지난 9일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에서 이도2동주민자치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라신협과 이도2동주민자치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강정신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지속적인 사회적금융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져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부뉴스통신 =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가 사회적금융포럼으로부터 ‘사회적금융 활성화 정책제안’를 전달받았다. 13일 오후 서울 성수동 메리히어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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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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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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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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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의 금융 안정성 확보를 위해 13개 금융권과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수주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앞서 삼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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