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2025 추계 회원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개최했다.내빈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백제 문화의 유구한 문화가 살아있는 부여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이날 세미나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과 김선명, 천혜영, 이동기 부회장, 김관균 감사, 신용일 대전회장, 대전회 이순우 연구이사, 모태복 홍보이사, 예은서 국제협력위원장과 신광순·이금주·김명진·임정완 고문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최병곤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역사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전국 사립학교 교장들의 열띤 논의가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열렸다.사단법인 대한사립학교장회(회장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지난 3∼12일 공주·부여에서 열린 제71회 백제문화제 행사장에서 ‘2028 충청남도 국제밤산업박람회’ 홍보 활동을
중부뉴스통신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9월 25일 충남 부여에서 친환경 벼를 재배하는 청년농업인을 만난 후, 충북 청주에 있는 기후변화 대응 품
충남교육연구소는 지난 21일 오후 부여 휴컴센터 대회의실에서 ‘백제 역사·문화 기반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미래교육포럼을 열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충남형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는 부여 지역 학부모와 군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속에 참석자들의 지역 교육의 현안과 인구절벽 시대의 대응 방안, 그리고 지역 정체성을 살린 미래교육의 비전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이병도 소장은 이날 기조 강연에서 “백제는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배움의 동기이자 미래교육의 자원”이라며
환경부가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단양천댐 건설이 백지화됐다. 충남 청양·부여에서 추진 중인 지천댐은 공론화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환경부는 지난해 7월 전 정부에서 발표한 14개 기후위기댐 가운데 필요성이 낮고 지역 주민의 반대가 많은 단양천댐 등 7개 댐은 건설 추진을 중단하고, 나머지 7개 댐은 지역 내 찬반 여론이 대립되거나 대안 검토 등이 필요해 기본 구상 및 공론화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30일 밝혔다.건설 추진이 중단된 7개 댐은 단양천댐,
3주전
함용정 시인의 시집 『뭉크와 커피를 마시다』가 출간됐다. 흩어진 시인의 기억의 파편을 한자리로 모아 64편의 열정적 시로 묶어 냈다.한국문인협회 인천지회장을 역임한 시인은 내륙인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오랜 기간 공무원 생활을 했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인천과 인천 앞바다, 갯벌을 감동적으로 노래한다.시집에는 「소래포구」, 「새벽 항구」, 「칠게 학습현장」 「갯벌」 연작 등 바다와 갯벌을 다룬 시들이 많다. 갯벌에서의 삶, 치열하고도 고단한 삶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시들이 독자의 눈길을 모은다. 갯벌은 인생의 끈적끈적한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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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테일러메이드라는 '꽃놀이패'를 든 F&F"
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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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6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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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아이들이 직접 정책 제안”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지난 1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현장에는 밝은 표정의 학생들이 가득했다.1년간 활동을 이어온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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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대한민국 SNS대상 8년 연속 수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가 ‘친근함’과 ‘유용함’을 기반으로 한 SNS 운영 전략으로 전국 공공기관 SNS 운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를 앞세운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8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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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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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쿵푸를 마스터한 데 이어, 이제는 외과 수술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34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최근 테슬라 실적 발표에서 옵티머스에 대해 "무한한 수익을 창출할 제품이자 놀라운 외과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머스크 CEO는 “모두가 최고의 외과의를 가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테슬라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번영을 실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빈곤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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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달러 몰린 튀르키예 암호화폐 시장…실상은 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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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0대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4일 3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