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양천 청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취·창업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공항소음대책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월 1∼2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신정3동 양천창업지원센터 1층에서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회차별 20명 내외의 청년이 참여 가능하며, 신월·신정 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39세 청년이 대상이다. 의무복무 제대군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