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경찰서 제64대 서장으로 박희규 총경이 29일 취임했다.박희규 서장은 제천시 백운면 소재 순국 경찰묘역 참배 및 취임식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단양경찰서장, 충북청 치안정보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박희규 서장은 취임식에서 “제천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한편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유능하고 믿음직한 제천경찰을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제천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