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7회 전국 남·여 양궁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연고팀인 현대제철과 현대백화점이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리커브 종목에서는 혼성단체전에서 구본찬, 정다소미 조가 부산 사상구청 김하준, 부산도시공사 박세은 조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여자 개인전에서는 조아름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컴파운드 종목에서는 남자단체전에서 현대제철이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 개인전에서는 최용희가 금
부산도시공사 여자 양궁팀 박세은 선수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7회 전국남녀양궁종합선수권대회 리커브 혼성 단체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올해 국내 양궁을 총결산하는 자리로, 리커브와 컴파운드 두 종목에서 총 500여명이 참가하여 전국 각 시·도와 소속팀을 대표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공사 박세은 선수는 사상구청 김하준 선수와 함께 부산 혼성팀으로 출전하여 뛰어난 집중력과 안정된 기량을 바탕으로 결승까지 진출하며 값진 은메달을 거머쥐었다.부산도시공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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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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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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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미술치료로 학급응집력 높이는 ‘투게더스’ 운영
중부뉴스통신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의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반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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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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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 첫 열린 여자바둑리그 지역투어…영천명품와인팀, 철원에 아쉬운 패배
민족 대명절 추석 전날인 5일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지역투어 경기가 경북 영천시에서 처음 열렸다.영천한의마을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정규리그 16라운드 4경기로, 홈팀 영천명품와인팀과 철원 한탄강주상절리길팀이 맞붙었다.7승 6패로 4위에 올라 있던 영천명품와인팀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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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2025울산공업축제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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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울산공업축제 준비가 한창이다.11일 태화강둔치 일원에 무대장치와 전시물이 설치되고 있다.‘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2025울산공업축제는 오는 16일 개막식 거리행진을 시작으로 나흘간 진행되며 북구 강동몽돌해변의 화려한 불꽃축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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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검 조사 후 숨진 양평군 공무원 13일 부검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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