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 대선 사전투표를 4일 앞두고 "투표해야 6월3일 국민 여러분이 승리한다"며 "투표해야 여러분의 소중한 삶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킬 수 있다"고 호소했다. 25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는 "이제 4일 후면 사전투표가 시작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변화를 바라신다면, 꿈과 희망이 넘치는 나라를 원하신다면 반드시 투표해달라"며 "이번 대선의 주인공은 저 이재명이 아니라 주권자인 여러분이다.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처럼 보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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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대신 아이곁에서, 해양경찰이 아닌 아빠로 살아갑니다!
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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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링크, 차세대 네트워킹 월드 2025서 ‘오마다 센트럴’ 공개
글로벌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티피링크는 ‘차세대 네트워킹 월드 2025’ 세미나에서 차세대 네트워크와 보안감시 통합 솔루션 ‘오마다 센트럴’을 공개하고 미래 통합 네트워크 환경의 비전을 제시했다.티피링크는 기업영업팀 김홍강 차장이 발표자로 나서 SD-WAN과 L3 스위칭 기술 등 최신 네트워크 트렌드와 업계 이슈를 소개하며 발표를 시작했다. 이어 와이파이 7 기술과 무선 네트워크 최적화 방안을 설명하고, 글로벌 1위 와이파이 공급업체이자 세계 최초 가정 및 기업용 와이파이 7 제품 제조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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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민주, 대선 낙관론 경계령… "예상 득표율·압승 언급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앞두고 당내에 ‘낙관론 자제령’을 내렸다.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우세가 여론조사로 확인되고 있지만, 방심이 오히려 투표율 하락과 보수층 결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20일 당 소속 의원들과 캠프 관계자들에게 문자 및 SNS를 통해 “연설과 방송, 인터뷰 등에서 예상 득표율이나 ‘낙승’, ‘압승’ 등의 표현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그는 “섣부른 낙관은 오만으로 비칠 수 있으며, 투표율 저하와 역결집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실언하지 않도록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고, 위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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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 학교폭력예방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탄력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안 처리에 있어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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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재명, AI·기본소득·정년연장·주 4.5일제 등 두고 격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TV 토론에서 인공지능을 포함한 경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열린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경제공약을 집중 비판하며 공세를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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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화재 현장 중심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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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따른 주민 불안과 피해 확산을 줄이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화재 진화 지원, 인근 주민과 지역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어선’ 구축 등 침착한 초동 대처부터 피해 주민에게 임시 안식처를 제공한 선제적 대피소 운영, 건강‧재산 등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을 위한 발 빠른 피해 현황 조사 추진에 이르기까지 적재적소 발 빠른 대처가 빛났다.▲화재 직후 박병규 청장 현장으로…대응 지휘광산구는 지난 17일 오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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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민주당 독주했지만 해준거 하나 없다" 국힘, 순천 이어 목포서 집중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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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0여년간 민주당 독주했지만, 목포에 해준 건 하나도 없습니다." 25일 오후 4시30분 전남 목포시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남 선거대책위원회의 주말 집중유세 현장에서 김화진 총괄선대위원장은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잘 사는 전남이 아니라 청년 다 떠나고 65세 이상 1위인 도시, 일자리 없는 도시로 만든 게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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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충청권 의대 정시 합격선 줄줄이 하락
의대 증원 탓에 서울권은 물론 경인권, 지방권 의대 17곳 중 14곳의 합격선이 전년보다 하락했다. 그 결과 수능 2등급도 의대에 입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종로학원이 전국 17개 의대 합격점수를 분석·공개한 ‘2025학년도 의대 전년대비 정시 합격선 변화’ 자료에 따르면 서울권은 지난해 99.00점에서 올해 98.99점으로 0.01점 하락했다. 경인권은 98.83점에서 올해 98.33점으로 0.50점, 지방권은 97.94점에서 96.98점으로 0.96점 각각 떨어졌다. 특히 지방권 의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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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 얼굴, 산재 기업 이미지 세탁에 활용…KBO, SPC와 '크보빵' 협업 중단하라" 팬들 청원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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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시화공장 여성 노동자 사망으로 'SPC 불매운동'이 재점화된 가운데, 야구팬들이 "한국야구위원회는 지금 당장 SPC와의 '크보빵' 협업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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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 축제 성황리에 종료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충북도청 일원에서 ‘충북 문화예술교육축제’와 ‘문화다양성 마실잔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문화예술교육축제는 ‘1937 도청 놀이터: 여름 문턱, 만물 감각’를 주제로 올해 충북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 단체인 쌈지공방, 꼬리공방, 잔디광장 등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문화다양성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마실잔치’에서는 고려인 의복 및 음식 체험, 공정무역 마켓 등이 진행됐다. 특히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부스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김갑수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