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경북 ‘영천 문외 센트럴타운’ 공공분양 아파트 잔여 가구를 분양한다.23일 LH 대경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과거 분양조건부 전세로 공급했다가 계약기간 만료 후 퇴거한 주택으로 84㎡형 84가구가 대상이다.청약 자격 조건을 대폭 완화해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수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분양 가격은 세대형별 및 층수에 따라 2억2190만~2억4120만원으로 8년 전 최초 분양가 수준이다,입주 예정자들의 이사 시기 조정 및 대금 마련 등 초기 부담 최소화를 위해 계약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