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은 지난 9월 17일 제3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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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노성환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참전유공자에 대한 명예수당 현실화와 보훈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노 의원은 발언에서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의 절대 다수가 비경제활동인구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지급되고 있는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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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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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 햅쌀 4kg 400포 기탁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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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 날 북적이는 인천공항 23만9000여명 출국
최장 열흘 동안의 연휴 기간 전국 15개 공항 이용객은 526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예상된다. 3일 인천공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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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촌1991로 문화거리, LED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 명소 변신
구미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송정동 교촌치킨 1호점 앞 ‘교촌1991로 문화거리’에 LED 경관조명을 새롭게 설치하고 본격적인 야간경관 연출을 시작했다.‘교촌1991로 문화거리’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의 탄생지인 1호점 앞에 조성된 특화 거리다. 이번 조명사업은 기존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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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 추석 맞아 도심 대청결…“깨끗한 고향 만들기”
추석을 맞아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도심 곳곳을 청소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3일 오전 구성공원 일대에서는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이 열렸다.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귀성객들이 찾는 도시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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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피아노극 ‘피아노 동굴’ 18일 오이 소극장서 공연
코믹 넌버벌 피아노극 ‘피아노 동굴’이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예술공간 오이 소극장에서 선보인다.말이나 대사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몸짓, 표정, 소리, 음악, 퍼포먼스 등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9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 작품은 제주 4·3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4.3사건을 소재로 다루지만 결코 무거운 작품이 아니다. 숨고 버틴자들의 이야기와 상징성을 표현한 작품으로 관객들은 역사 속 한 인간의 모습을 회상할 수 있다.김경만과 오종협 등 두 명의 배우가 피아노가 있는 무대에 올라 관객들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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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전통놀이로 한가위 정취 만끽
남목청소년센터는 지난 1일 추석을 맞아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한가위 추억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고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기획됐다.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말뚝이떡먹이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마련돼 참가자들은 놀이를 즐기며 세대 간 이어온 명절 풍습을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또 약과와 유과 등 전통 간식을 함께 나누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한 청소년은 “명절에 어울리는 놀이를 직접 해보니 재미있었다”고 말했고, 또 다른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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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점령하고 캠핑?"… 포항 해수욕장 ‘민폐 커플’에 누리꾼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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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도구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이래서 캠핑이 욕 먹는다”며 도 넘은 행태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실시간 포항 도구 해수욕장’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문제의 장면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검은색 SUV 차량이 해수욕장 주차장에 주차돼 있고, 양옆으로 어닝과 테이블, 사다리 등 캠핑 장비가 설치돼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차량 위에는 루프탑 텐트까지 펼쳐져 있었다.차량 한 대가 설치한 장비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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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의사도 없는 ‘인구감소지역’…경기도·인천서도 심각
인구감소지역의 자살률과 정신과 의사 수가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 89곳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36.3명으로, 비감소지역 29.5명보다 6.8명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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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5명은 하청노동자”…경기도 건설·제조현장 ‘위험의 외주화’ 여전
지난해 산업재해로 숨진 노동자 절반 가까이가 하청업체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2022~2025년 2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현황’에 따르면, 하청노동자 비율은 2024년 4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