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은 다음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내 손 안의 작은 항공기: 드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드론의 비행 원리와 작동 원리, 활용 분야 등 비행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습 교육은 드론 조종을 비롯해 장애물 경기, 드론 촬영 등도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발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이어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강사를 파견하여 노인학대 발견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했다.이어진 정례회의에서는 사회복지사업 우수지역에 대한 벤치마킹 및 하반기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지원에 대한 특화사업에 대한 내용을 의논했다.성애라 위원장은“앞으로도 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는 한편, 하반기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발로
승리가 절실한 두 팀 대구FC와 제주가 오는 23일 오후 7시 대구iM뱅크파크에서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공교롭게도 대구는 지난 5월 3일 제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1라운드 경기서 3-1승리를 거둔 뒤 무려 15경기 연속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그 결과는 참혹하다. 대
화북동통장협의회는 최근 폭염특보가 지속되자 관내 통장들을 2~3인 1조로 나눠 순회 예찰 활동을 벌였다.이날 통장들은 한낮 무더위 속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는 공사 현장, 영농 작업장 등을 직접 찾아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휴식과 수분 섭취를 권장했다.이동훈 화북동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안전을 지키는 통장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 일도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일도2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확정됐다.문상익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축구 K리그1이 팔꿈치 사용에 대한 제재를 두고 또 한번 논란에 빠졌다. K리그는 올들어 경기 과정에서 팔꿈치 가격행위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경기에서 팔꿈치 가격으로 인한 즉시퇴장 사례가 이어졌다. 그런데 연맹이 지난 26라운드 안양-포항전에서 나온 두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