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는 류보미 교수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주관 ‘대외협력 R&D 기획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류보미 교수는 이 사업에 ‘미역의 가치 혁신: 국가대표 브랜드 육성 및 해양 바이오 산업화 전략 연구개발 사업’ 과제로 해양 신산업 선도 분야에 선정돼, 부산 지역 해양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연구 기획에 나선다.부산시 출연 R&D 전문기관인 BISTEP의 ]대외협력 R&D 기획 지원 사업]은 부산 지역 내 대학, 연구 기관, 산업체 등이 필요로 하는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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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100억 국책과제 수주 ··· AI 허브용 SoC 개발 착수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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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농업개발원 거제왕찔레, 탐스럽게 만발
거제농업개발원에 화사한 거제왕찔래가 탐스럽게 만발했다.15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거제농업개발원은 지난 2021년부터 거제자생식물인 거제왕찔레가 소득작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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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명예방재단, 양구지역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무료 안과검진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지난 16일 오전, 양구문화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양구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에서는 시력 검사와 안압 측정을 비롯한 진료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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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박차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산업부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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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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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노인정책과, 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 방문..애로사항 청취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는 지난 22일 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을 방문, 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증가하고 있는 노인학대 사례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기반의 노인 보호 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축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인력 부족, 사례관리의 어려움, 유관기관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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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생태 감수성 키우는 시민 교양 강좌 ‘습지 학교’ 운영
제주시 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는 성인 시민을 위한 생태 교양 강좌 ‘습지 학교’를 오는 6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동백동산 습지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제주시가 추진 중인 ‘2025 람사르습지도시 인증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습지의 중요성과 생태적 가치를 체감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보전 의식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강좌는 총 10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생태 예술가 임종길 선생이 맡아 진행하며, 이론 강의와 함께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 교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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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포렌식 활용 느는데...법적 체계 갖춰야"
최근 해킹 등 각종 범죄에 디지털 포렌식 활용이 늘고 있지만 관련 법 체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증거 능력을 인정받기가 여전히 여렵다는 지적이 나왔다.23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각국의 디지털 포렌식 실무절차와 디지털증거 관리방법 비교조사' 연구를 진행했다.디지털 포렌식은 노트북, 스마트폰, 이메일 등 디지털 증거물을 분석해 수사에 활용하고 디지털 증거물의 증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과학 수사 기법을 지칭한다.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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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자체 칩셋 공개…스냅드래곤 8 엘리트에 도전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플래그십 칩셋 엑스링 O1을 공개하며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에 도전한다. Xring O1은 10코어 CPU와 16코어 GPU를 탑재했다. 안투투 벤치마크에서 300만 점 이상을 기록하며 미디어텍 디멘시티 9400, 애플 A18 시리즈와도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더버지가 22일 보도했다.샤오미는 Xring O1을 탑재한 15S 프로 스마트폰도 공개했다.이는 기존 15 프로에서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샤오미 칩으로 교체한 모델이다. 14인치 OLED 디스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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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킹 한달...'BPF 도어' 공격에 'IMEI 유출' 가능성까지 풀리지 않는 쟁점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가 드러난지 한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쟁점이 끊이지 않고 있다. SKT 사용자들의 불안은 계속되고 있으며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도 진행 중이다.현재까지 드러난 사실은 가입자 식별번호가 유출됐고, 단말기 식별번호 등이 담긴 서버가 공격당했다는 것. 악성코드로는 BFP 도어와 웹셸이 사용됐다. 로그가 남아있지 않은 기간 IMEI 유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SKT를 노린 해커가 활용한 공격 방법은 무엇이고 주의해야 할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