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지난 6일 안양천 일대에서 롯데알미늄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는 환경의 날을 맞아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금천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직원과 롯데알미늄 임직원 등 20여 명이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금천한교까지 약 5km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참가자들은 음식물 쓰레기,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등 다양한 폐기물을 수거했다. 공원 내 시설물 주변 정화와 분리수거 활동도 함께 진행해 안양천의 쾌적한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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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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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경기도 AI 기업 HPC 지원 사업’ 수주
메가존클라우드가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AI 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AI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학 내 창업기업, 청년기업 등을 대상으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3개월간 무상 제공하는 공공 프로젝트다. 중소·스타트업이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엔비디아 H100, A100, V100, H200 등 고성능 그래픽 처리 장치와 신경망 처리 장치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지원해,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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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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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급성 발열성 질환 성홍열 주의... 지난해 대비 2.5배 증가
제주도가 급성 발열성 질환인 성홍열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까지 성홍열 신고 건수는 4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배 증가한 수치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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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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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삼호·목포시, 지역 복지 인프라 확충 협력
HD현대삼호는 목포시·김원이 의원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에 선제 대응하고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목포시 노인회관의 일부 증축과 원산동 지역의 신규 복지시설 건립이다.이들은 복지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부지 확보, 재원 마련, 주민 의견 수렴, 완공 이후 운영·관리 방안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HD현대삼호는 복지시설 건립에 필요한 예산을 전액 부담하고 설계와 시공 등 실무를 담당한다. 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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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한국형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인증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10일 소방교육대에서 ‘한국형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소방안전본부는 도민 심폐소생술 시행률과 환자 자발 순환률 향상을 목적으로 2009년 11월 26일 미국형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인증을 받아 현재까지 총 1만 7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올해 4월에는 한국형 심폐소생술 지침 및 가이드라인의 신속 적용을 위해 한국형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인증을 추가로 받았다. 이로써 미국형과 한국형 양질의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전국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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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출시 예정작 '더 스타라이트' 사전 예약 개시
컴투스는 10일 게임테일즈에서 개발한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에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떠나는 선택받은 영웅들의 여정을 그린 멀티버스 세계관 기반 MMORPG다. 게임의 PD이자 스토리 원작자인 정성환 대표가 집필한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과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 대규모 PvP 콘텐츠 등을 갖춘 차세대 작품이다.사전 예약은 ‘더 스타라이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시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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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공산' 최전방 주인은 누구…확실한 해결 능력 필요한 '오 브라더스'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벤투호의 선봉에 섰던 스트라이커는 황의조와 조규성이었다. 황의조는 위치 가리지 않는 박자 빠른 슈팅이 앞섰고, 조규성은 왕성한 활동량과 높이에서 우위를 보였다. 대회 후에도 한동안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최전방은 두 선수가 나눠 맡았다. 하지만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내기 위한 아시아 예선에서는 공히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사적인 문제와 부상이 발목을 잡은 탓인데 이는 선수 개인 뿐 아니라 대표팀에게도 큰 손해였다. 현재도 최전방 공격수 자리는 무주공산 느낌이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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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예금보험공사와 ESG 경영 실천
Sh수협은행은 지난 9일 충남 보령 원산도 해변에서 예금보험공사와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과 예보 유재훈 사장, 보령수협 임석균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약 110여 명이 참가했다.Sh수협은행은 매월 ESG 경영 협약을 맺은 기관, 단체 등과 함께 전국의 어촌마을과 해안가를 찾아 환경 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원산도 해수욕장 일대 약 5km를 이동하며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