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이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이재민 구호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힘을 보태 왔다. 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은 2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억 8069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2022년부터 도의 어려운 의료 취약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 인근 대학병
권윤수 재단법인 춘수장학회 이사장과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졸업생 23명은 23일 고창섭 충북대 총장을 방문해 3500만원을 기탁했다권윤수 춘수장학회이사장은 “이 땅에 정의가 실현될 수 있는 키를 쥐고 있는 법학도들의 학업 정진을 위해 마음을 보탰다"며 "그들의 앞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김판기 법학전문대학원장은“졸업생들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올곧은 법학자, 정의를 수호하는 변호사로 성장해 사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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