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노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로리 마을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시 창작 프로그램‘어쩌다 보니 시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청도도서관 특성화 사업 ‘책여행: 도서관에서 마을까지’의 일환으로, 책을 매개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문화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어쩌다 보니 시인’은 4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시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강의는 물론, 창작 실습을 통해 자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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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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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집행기준] 판결 따른 손해배상금 법정이자…원천징수 이자소득 해당 안 돼
제2장 내국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에 대한 법인세제4절 결정·경정 및 징수● 집행기준 72-110-3 결손금 소급공제에 따른 환급세액의 추징 ① 다음의 경우에는 환급세액에 이자상당액을 가산한 금액을 해당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법인세로서 징수한다.1. 결손금 소급공제에 의하여 법인세를 환급한 후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결손금이 감소된 경우2.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환급세액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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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근길 음주단속 벌였더니...숙취운전 잇따라 적발
제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숙취운전자가 잇따라 적발됐다.서귀포경찰서는 25일 아침 서귀포 중앙로터리 인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였다.그 결과, 면허 취소 3명, 면허 정지 2명 등 5명을 적발했다.또, 음주가 감지됐지만 단속 수치 미만으로 훈방 조치된 운전자도 5명이었다.경찰 관계자는 "교통 사망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며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과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경찰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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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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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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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싱크홀 예방 대형 상수도관 안전점검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싱크홀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경 500㎜ 이상 상수도관을 대상으로 5월부터 안전점검과 누수탐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로에 매설된 직경 500㎜ 이상 상수도관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단순 육안 조사를 넘어 지표투과레이더 탐사와 노후관에 대한 누수탐사를 병행해 체계적인 진단을 진행할 계획이다.이 사업에는 도비 2억 원을 투입해 총 189㎞ 구간 상수도관 육안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도심 지역 23㎞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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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림 경관 저해 덩굴류 집중 제거
제주시는 산림 경관을 저해하고 수목 생장에 지장을 주는 덩굴류 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덩굴 생장기인 5~9월 중에 제거 작업을 실시하면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작업 속도보다 덩굴 생장 속도가 빨라 작업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이에 제주시는 올해 1월부터 덩굴류 제거 작업을 조기에 실시해 단계적으로 덩굴 제거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연북로, 번영로, 첨단로 등 경관 저해 지역의 덩굴 15ha를 제거했고, 최근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 애조로 및 조림지에 대한 덩굴 40ha 제거에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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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스마트지킴이2' 보급
제주특별자치도는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위치정보시스템 기반 배회감지기 ‘스마트지킴이2’ 보급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위치정보시스템 기반 배회감지기 서비스는 발달장애인에게 단말기를 무상 제공해 실시간 위치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제주도CCTV통합관제센터 시스템과 연계해 실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서비스다.긴급 상황 발생 시 발달장애인이 단말기의 ‘SOS 버튼’을 누르거나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하면, 제주도CCTV통합관제센터와 바로 연동돼 경찰에 실종 신고를 요청할 수 있다.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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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 인권 전문위원회 회의 개최
제주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는 지난 4월 30일 '장애인스포츠 인권 전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법률, 심리, 상담, 복지, 인권, 의료, 장애인체육 등 분야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장애인스포츠 인권 전문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장애인스포츠 인권침해 사례의 대응 체계와 예방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회의에서는 센터의 주요 사업인 △장애인스포츠 인권 상담 서비스 운영 △인권 침해 사례 대응 및 지원 △실태조사 및 정책 제언 △인권 교육 및 캠페인 등의 내용이 공유됐고, 각 분야 위원별 역할과 자문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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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로 자원순환 실천
제주시가 우유팩과 멸균팩 등 종이팩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자원순환사회를 실천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1일 제주시에 따르면 종이팩은 길고 질긴 섬유 구조의 고급 천연펄프로 만들어져 재활용 가치가 높으며, 코팅된 비닐을 분리하면 화장지와 핸드타올로 재탄생된다.그러나 일부 종이팩이 일반폐지와 혼합 배출되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종이팩을 일반폐지와 혼합 배출하면 종이팩 내부의 코팅 재질로 인해 재활용 작업이 불가함에 따라, 종이팩은 배출 전 물로 헹군 후 말리고 펼쳐서 반드시 별도로 분리배출 해야 한다.이에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