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디지털 문해교육 '똑똑, 찾아가는 디지털 한글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어르신의 정보화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평생학습사업인 이번 찾아가는 디지털 한글교실은 '태블릿PC와 친구하기'와 '꽃처럼 어여쁜 감사의 마음 전하기'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태블릿PC와 친구하기'는 6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울산동광학교에서 38차례에 걸쳐 태블릿PC를 활용한 ▲무인단말기 연습 및 체험 ▲네이버 그린닷 활용 ▲QR코드 이해 및 활용 등으로 진행된다.'꽃처럼 어여쁜 감사의 마음 전하기'는 8월 5일부터 2

경북 영주시 소수박물관은 2024년 특별기획전 ‘화양연화_꽃처럼 아름다운 시절’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람이 태어나 자라서 마침내 어른이 되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 가정을 꾸리게 되는 과정은 인생의 여정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일 것이다. 이번 전시는 이런 ‘꽃처럼 아름다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HD현대중공업 사진동호회와 함께 하는 2024년 장수사진 촬영 지원 ‘꽃처럼 아름다운 시절-화양연화’를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HD현대중공업 임직원 공모전에 제안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HD현대1%나눔재단이 626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날 HD현대중공업 사진동호회는 동구 지역 노인 7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및 컨셉 사진 등 사진 촬영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펼쳤다. 오상민기자

증평군이 어린이와 함께 꽃밭 만들기를 진행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새롭게 각인했다.군은 지난달 31일 삼보초등학교 재학생과 교사 등 50여 명과 함께 증평읍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사루비아, 메리골드 등 여름꽃 1000여 본을 심었다.전문 숲 해설가의 설명을 연계해 어린이들은 꽃을 식재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만끽했다.이 자리엔 이재영 군수도 참가해 어린이들과 함께 꽃을 심으며 “군의 백년대계 초석이 될 어린이들이 행복한 꿈을 키우며 꽃처럼 아름답고 올곧게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증평 심영선기자sys5335@c

이 곳 한국인의 꽃집 앞에서 낯선 식물의 정부가 꽃 같은 식물 하나를 본다. 트레 머리를 한 듯이 이쁜 여인네 모습의 붉은 분홍 색조를 띄었다. 잎 겨드랑이에서 노란 꽃을 피운다는데 꽃은 보여주지 않았다. 아마도 이 이쁜 꽃처럼 생긴 부위는 언젠가 본 관엽식물의 Bromeliad의 정부와 흡사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그러니 처음 보는 사람은 그 부위가 꽃인줄 알겠지. 그래서 생각해 본다. 볼품없이 작아도 향기를 안겨주는 꽃이 있는 반면에 꽃-엄밀히 말해서 꽃 같이 생긴 다른 부위-꽃대, 포 같은 것-은 이쁜데 코를 갖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