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인천책의 출판을 가속화한 인천역사자료관, 인천학연구소. 인천문화재단 등 공공기관의 출범 이후, 기존 인천연구원을 비롯한 공공기관 및 연구단체, 언론·문화,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출판사업이 활발히 진행됐다. 공공기관의 인천책인천시와 국립민속박물관은 '2019 인천민속문화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조사·연구한 내용을 2018년 12권의 조사보고서 로 펴냈다.국립민속박물관 연구자들이 어촌·농촌·공단 주민의 삶을 기록한 민속지 6권을 출간하고,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및 활동가 6명이 참여해 인천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