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단양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 충청북도 특화 복지사업인 ‘일하는 밥퍼’ 기타작업장을 정식 개소했다.‘일하는 밥퍼’는 일정한 근로 능력을 지닌 어르신들에게 일할 기회와 소정의 실비를 제공해 자존감을 높이고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생산형 복지모델이다.동시에 지역내 소상공인과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지역 연계형 정책으로 노인복지와 지역경제라는 두 축을 함께 지원하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에 문을 연 기타작업장은 단양노인복지관이 직접 운영하며 단양군로컬푸드 협동조합과 단양구경시장 상인회가 일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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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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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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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포드고리차·티밧 국제입찰 '1위'…몬테네그로 정부 공식 발표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와 티밧국제공항 개발·운영 사업권‘에 대한 국제입찰에서 인천공항공사가 1위를 차지했다는 몬테네그로 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몬테네그로 교통부는 17일 2개의 국제공항 입찰 평가에서 96.18점을 받은 인천공항공사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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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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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호 태풍 위파 정보 등 오늘의 날씨 및 주간날씨,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 내륙 소나기!
7월 18일 오전 3시경 필리핀 먼 해상에서 발생한 2025년 제6호 태풍 위파가 중국 잔장 육상에 상륙해 서진 하고 있다.6호 태풍 위파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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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노인보호센터서 5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숨져···경찰 용의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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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5시10분쯤 의정부시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근무 중인 5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린 채 동료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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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제주바다 만들자…부유폐기물 신속대응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가 급증하는 부유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공공기관과 합동 수거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부유폐기물 수거량은 180톤으로 전년 110톤보다 64% 증가했다.2022년 93톤에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관련 신고도 늘어나는 추세다.남방큰돌고래가 그물에 걸린 채 발견되고, 비양도 인근에서 폐그물에 감긴 바다거북이 구조되는 등 해양생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부유폐기물은 생태계 파괴뿐 아니라 선박 운항 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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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의원들, 가평 수해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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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가평 축산농가를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가평군 상면 항사리 축산농가를 찾아 수해로 손상된 건초더미 분류와 축사 내부 청소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수해복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양재성 가평군 군의회 의원도 함께했고, 서태원 가평군수도 직접 자원봉사 현장을 찾아 의원들을 격려했다.가평 지역에서는 지난 20일 새벽 시간당 최대 76㎜ 기습 폭우가 쏟아지면서 큰 피해를 입었고, 특히 축사 농장이 밀집된 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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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안전한 조업’ ..제주 어선 야간항행장비 지원 5차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선의 야간 조업 중 발생하는 해상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어선 야간항행장비 지원사업’의 5차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도내 연근해 어선 170여 척에 야간 충돌․침몰․화재 예방 장비를 지원한다.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잔여 예산 6,300만원으로 약 31척에 대해 추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최근 2년간 충돌·침몰·화재 등으로 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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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베센트, 한미 경제수장 다음주 만남... 통상협상 담판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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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한을 앞두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 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을 만난다.불과 이틀 전 돌연 연기된 양국 재무 수장간 협의가 다시 진행됨에 따라 통상 논의에 진척이 이뤄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26일 대통령실은 "다음 주 중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현 외교부 장관은 각각 미국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나기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구 부총리와 베선트 장관 간의 만남은 1대 1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날짜를 조율 중이다.앞서 한미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