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제주형 자율학교인 글로벌역량학교의 교장, 교감, 업무담당자 및 학급담임을 대상으로 운영 협의회를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글로벌역량학교 운영 2년 차를 맞아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운영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과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는 11일 교장단 협의회를 가졌으며 교감, 업무담당자 및 학급담임 협의회가 차례로 진행된다.교장단 협의회에서는 김광수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갖고 학교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과 12일 이틀간 도내 제주형 자율학교인 글로벌역량학교의 교장, 교감, 업무담당자 및 학급담임을 대상으로 운영 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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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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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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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정권 초월해야" … 최종현학술원 제언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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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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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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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빵의 도시로 우뚝…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 성황리 개최
충남 천안의 대표 미식 축제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76개 동네빵집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천안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함께 기획해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빵의 도시 천안’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참여한 빵집들은 각기 개성 있는 천안산 재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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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中 동북3성 공략…‘2025 APEC 경주’ 연계 관광상품 첫 공개
경북도가 중국 동북 3성 지역을 대상으로 한 관광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와 연계한 신규 관광상품을 현지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국제행사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전략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최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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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설] 사법부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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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동차 부품산업 고용안정에 10억 투입…국비 9억 확보
대구시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일자리사업 자치단체 추가 공모사업인 ‘지역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에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공모사업은 관세조치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지역 고용둔화가 발생되고 있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고용안정을 위해 구직자와 재직자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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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반복되는 스토킹 살인…대책 강화 급하다
스토킹 범죄로 인한 참극이 또 발생했다. 대구에서 한 50대 여성이 스토커의 흉기에 살해됐다. 피의자는 피해자와 과거 관계가 있었던 인물로 이미 흉기 협박 혐의로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었다. 하지만 법원은 ‘도주 우려 없음’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피해자에게 스마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