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미량 온실가스인 육불화황 관측에 대한 역량강화에 기상청이 나선다.기상청은 15일 오는 19일까지 제주도 국립기상과학원에서 세계기상기구 지구대기감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8개국을 대상으로 ‘제9차 육불화황 세계표준센터 교육훈련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참여국가는 바베이도스, 인도, 인도네시아, 모로코, 네팔, 뉴질랜드, 필리핀, 케냐 등 8개국이다.한편 육불화황은 교토의정서 규제 온실가스 중 하나로 극미량으로 존재하지만 지구온난화 효과가 이산화탄소보다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