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전
울산 산업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에 돌입하면서 난항을 겪고 있는 올해 임금 및 임단협 교섭 테이블도 일단 멈춰섰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여름휴가 직전까지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가운데 노조는 오는 8월 강경투쟁을 예고했다. 다음 주 여름휴가를 앞둔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최근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된 후 재교섭을 서두르는 모양새지만 뚜렷한 돌파구는 보이지 않는다.27일 노동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8월3일까지 여름휴가에 들어갔다.여름휴가 중이지만 현대차 노사 모두 마음이 편치 않다. 여름휴가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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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iOS용 크롬에 업무와 개인 데이터를 분리하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21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해당 업데이트는 기업들이 개인 기기를 업무에 활용하는 BYOD 정책을 강화하는 흐름 속에서 직원들이 개인 기기에서도 회사 리소스를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치로 분석된다. 특히 관리형 구글 워크스페이스 계정이 연결된 기기에서 더욱 유용하다.이번 업데이트로 크롬 iOS는 안드로이드 및 데스크톱 버전처럼 계정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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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 기부 캠페인
당진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당진시 전역에서는 도로와 교량이 붕괴되고 농경지와 축사, 양식장뿐만 아니라 주택과 상가도 침수돼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시민 생활 전반에 큰 피해가 있었다.이에 시는 조속한 피해 복구와 함께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고향사랑 지정 기부를 시행, 기부금 전액을 피해 복구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전국 농협 및 농·축협 지점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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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한 ‘2025년 논산시 미래인재 꿈드림 코딩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지역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탰다.2023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코딩캠프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관내 12개 학교에서 선발된 중학생 80명이 참가했다. 캠프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진로 탐색을 주제로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구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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