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괴산군지부는 10일 지역 취약계층을 돕고자 한우곰탕 335개와 한우세트 70개를 충북 괴산군에 기탁했다.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괴산군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된다.원영호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로 마음까지 든든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우농가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벤틀리 컨티넨탈 GT 아주르 (@KOREA)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컨티넨탈 GT 아주르의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컨티넨탈 GT 아주르는 벤틀리의 럭셔리 그랜드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주행거리 821km '모델 Y+' 공개…中 시장 정조준
테슬라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주행거리 821km의 모델Y+를 공개했다.1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모델Y+는 LG에너지솔루션의 78.4kWh 삼원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모델Y+는 테슬라의 주력 전기 SUV 라인업 중 최장 주행거리를 기록했으며, 중국 CLTC 기준 821km는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수준이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테슬라 판매량이 감소한 상황에서 시장 반격 카드로 기대된다.지난 10월 테슬라의 중국 판매량은 2022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해 데이터센터 투자액 5800억달러…석유산업 투자 넘었다
데이터센터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핵심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12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국제에너지기구의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는 5800억달러로, 신규 석유 공급을 위한 투자보다 400억달러 더 많다고 전했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는 2030년까지 5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기존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의 절반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행안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최종 확정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의정부시의 미군 반환기지 개발 사업에 새로운 방향이 마련됐다. 이번 변경 확정으로 캠...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텔라 아르투아, 연말 맞아 '홀리데이 스노우 챌리스 에디션' 패키지 출시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스노우 챌리스 에디션'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패키지에는 고급스러운 다이닝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한정판 '스노우 챌리스'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