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그래픽카드는 PC 시장에서 언제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게이머들에게는 성능과 즐거움을 좌우하는 부품이고, PC 업계에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 모델이 가성비 좋다는 입소문만 나도, 그 파급력은 단순히 그래픽카드에 그치지 않고 CPU, 메모리, 저장장치, 심지어는 완제품 PC까지 번져 나갑니다. 그래서 엔비디아와 AMD가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내놓을 때마다 시장이 들썩이는 거죠.하지만 기대가 크면 아쉬움도 큰 법일까요. 엔비디아 지포스 RT
◆ 질문2025년 8월10일 ㅁㅁ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두 한 켤레를 구매하고 대금 330,000원을 결제했습니다. 8월13일 배송받았으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주문제작 제품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했습니다. 판매자가 정해놓은 사이즈 옵션을 선택한 것인데 환불 가능할까요?◆ 답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약철회와 함께 환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개별적으로 생산되는 재화에 대해서는 청약철회를 제한할 수 있으나, 해당 구매 제품은 신청인이 단순히 사이즈를
김재덕 ㈜태인 대표이사는 2일 청주상공회의소가 지역사회 안전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지난달 21일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을 시작으로 지역 주요기업과 경제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김재덕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무엇보다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다”며 “안전 최우선의 경영을 실천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태인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2대
충북 청주시의회가 최근 각종 논란에 휘말리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먼저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은 공식석상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김 의장은 지난 1일 충북도의회 신청사 개청식에서 축사를 하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같은 이름을 가진 같은 당 소속인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을 소개하며 “이름이 별로 좋지 않다”고 농담을 해 더불어민주당의 반발을 샀다.이와 관련해 민주당 충북도당은 2일 논평을 내 “현직 대통령의 이름을 희화화하며 조롱성 인사말을 던졌는데 그것이 과연 청주시의회를 대표하는 수장의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 교육이 참여자가 점차 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말 시작한 ‘2기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 교육’에는 모두 35명이 참여한다. 지난해 9월 센터 개소 후 열린 교육에는 12명이 참여했고, 지난 5월 진행한 1기 교육은 2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새마을금고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하게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새마을금고가 사실 관리 감독 사각지대 같던데”라고 운을 뗀뒤 “금융위로 넘겨야 하는 것 아니냐는 있던데, 행안부가 관리하다 보니 지자체에 위임돼 있지 않으냐”고 지적했다.이 대통령은 “관리 감독을 하는 것을 포함해 실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게 운영해야 하는 데 말로만 그러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윤호중 장관은 “재작년부터 부실 대출이 발생하면서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직계 후손 동의 없이 조상 묘를 파내고 유골까지 태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B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4월9일 자신 소유의 청주시 청원구 임야에서 조상 분묘 1기를 개장하고 꺼낸 유골을 토치로 태운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직계 후손들의 반대에도 조상들의 분묘를 한 곳에 모아 석관묘를 조성하려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장묘업자인 B씨는 A씨의 의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