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신설학교 공간지원단’사전협의회를 열고, 신설학교 설계에 교육공동체가 직접 참여하는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공간지원단은 지난 5월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으로, 신설학교 기획부터 설계·준공·개교 준비까지 학생·교직원·학부모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간지원단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고, 자문 절차와 협업 체계, 적용 대상 학교별 설계 일정 등을 공유했다. 사용자 참여 설계는 2025년 제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된 계양1초, 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