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맞춤형 건강관리의 새 장을 여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제주도는 9일 도청 삼다홀에서 대한가정의학회, 제주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 중앙병원, 한마음병원, 한국병원, 서귀포의료원, 제주의료원 등 협력기관장들과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과 역할 분담을 통해 도민들에게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대한가정의학회는 주치의들이 도민 개개인을 포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진과
제주도내 65세 이상 노인과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병.의원 주치의처럼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이 오는 10월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건강주치의제 운영 및 지원 조례' 및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형 건강주치의제는 병원·치료 중심의 기존 보건의료 패러다임을 지역사회 기반·질병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혁신 모델이다.주치의와 등록 도민 간 장기적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건강위험평가 △만성질환관리 △건강검진·상담 △예방접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시행 예정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건강주치의제 운영위원회’가 4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이날 도청 한라홀에서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새롭게 출범한 운영위원회는 진명기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보건의료·복지 분야 학계, 연구기관, 시민단체가 추천한 전문가 20명 이내로 구성됐다.위원들의 임기는 2025년 9월 4일부터 2027년 9월 3일까지 2년간이며, 연임 1회가 가능하다. 운영위원회는 건강주치의제 정책 방향 설정과 세부 추진 사항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제주도내 65세 이상 노인과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병.의원 주치의처럼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이 오는 10월 시범 시행되는 가운데, 제도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가 출범해 본격 가동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건강주치의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위원들을 위촉했다.새롭게 출범한 운영위원회는 진명기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보건의료·복지 분야 학계, 연구기관, 시민단체가 추천한 전문가 20명 이내로 구성됐다.위원들의 임기는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0월부터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5억4400만원의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보건의료기본법 제44조와 제주특별자치도 건강주치의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추진된다. 확보된 예산은 참여 의료기관의 환자 등록·관리 보상금, 건강주치의제 지원센터 운영 인건비, 사업 홍보비 등으로 사용된다.제주형 건강주치의제는 기존 병원·치료 중심의 의료 패러다임을 지역사회 기반·질병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모델이다. 주치의와 등록 도민 간 장기적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제주도내 65세 이상 노인과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을 위한 조례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 사회복장 협의 마무리에 이어 관련 예산 확보, 조례안 마련까지 마무리되면서 국내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건강주치의제 시행을 위한 제도적 준비체계가 완성됐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제주에서 건강주치의 제도가 시범적으로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4일 오후 2시 제4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건강주치의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가결했다.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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