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극지연구소는 지난 19일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 청사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극지 유래 유망기술을 활용한 혁신 바이오 창업기업 발굴과 기업지원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신형철 소장과 한인석 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에는 바이오 연구시설과 인프라 공동 활용, 바이오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연계, 국내외 바이오 산업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네트워크 지원 등 협력
케이조선은 지난 19일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의 주요 성과와 향후 전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2022년 첫 발간 이후 세 번째 보고서로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 Standards 2021을 준수해 작성됐으며, 전문 검증 기관의 제3자 검증을 통해 보고 신뢰성을 확보했다.케이조선은 이해관계자 중대성 평가를 바탕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 및 지속가능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한 미디어·의료 단체 간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글로벌미디어연합과 대한중앙의료봉사회는 21일 오후 4시 30분 부산디자인진흥원 이벤트홀에서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연진 글로벌미디어연합 대표와 이은우 대한중앙의료봉사회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내외 의료봉사 및 사회공헌 캠페인 공동 추진 ▲의료·취약계층 특화 보도 및 콘텐츠 제작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공익활동 지원 ▲봉사활동 취재·보도·영상 제작
연제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구석구석 연제투어'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연제둘레길 5개 테마 중 일부 코스를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지난 15일에는 연산동 고분군과 배산성지를 잇는 연제역사길을 탐방했으며 16일에는 황령산 전망대와 마하사를 포함한 황령산별빛길 코스가 진행됐다.특히 연제둘레길 해설사가 동행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설명하는 참여형 투어로 운영돼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