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2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 소통협의회’를 연속 개최한다.도교육청은 저출생 심화와 양육 환경의 변화에 따른 국가 책임 교육 실현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 요구 증대에 따라 유치원 방과후 과정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2025년 5월 현재 도내 전체 유치원 중 61%는 소규모 유치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규모 유치원은 방과후 과정 운영 전담 인력 배치와 교직원의 근무시간 고려 등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15개 사업에 총 32억 5,19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교육, 취·창업, 소통·화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생애주기별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기존사업을 확대해 건강한 가정 형성, 경제적 자립, 소통·화합 및 인식 개선 등 삶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먼저 건강한 가정 형성을 위해 북한이탈주민 부모 양육자를 대상으로 1:1 양육 코칭을 제공하고, 자녀에게는 방문교육 및 학습 멘토링
대전 동구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을 통해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도시’를 조성한다.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복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구는 영유아‧아동을 대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아이돌보미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고령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노인복지 사업도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있다.ICT 연계 인공지능 마을돌봄서비스, 1인가구
울산 동네 의원 수가 지난 13년간 꾸준히 증가해 전체 의료 접근성이 높아진 반면,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는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으로 인해 관련 병원 수가 감소하고, 의료 인프라 부족이 다시 출산 기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울산의 의원 수는 지난 2012년 531곳에서 올해 653곳으로 122곳 증가했다. 내과, 외과, 정형외과 등 대부분의 진료과목에서 개원이 늘었지만 26개 진료 과목 중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는 줄어들었다. 산부인과는 2012년 3
제주지역 산모 2명 중 1명은 산후우울감을 경험한 적이 있고, 산후우울감을 경험한 산모의 절반은 고위험군으로 나타났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지역 산모의 산후우울 실태와 지원 방안’ 브리프를 15일 발표하고, 산모들의 산후우울 실태 분석과 함께, 정신건강 강화를 위한 정책적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가 2021년 발표한 산후조리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산모의 산후우울감 경험률은 52.5%로 전국 평균과 비슷했지만, 우울감 지속 기간은 144일로 전국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 서귀포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보호자 및 발달‧촉진에 관심 있는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잘 노는 아이! 행복한 부모!’를 주제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부모교육은 관내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 정서적 친밀감 향상 및 긍정적인 양육태도 형성을 위한 내용으로 운영된다.한애희 더 생각 교육연구소 소장을 초청, ‘반응한다는 의미’를 주제로 개별 영유아에게 적합한 부모의 양육 태도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서귀포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부모
대전 동구가 영유아 부모들과 함께하는 ‘눈높이 육아 소통’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이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영유아 부모 12명이 참여해 황톳길을 맨발로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의견과 고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육아 소통 타임’을 통한 공감 토크, 아이들을 위한 동구문화원 촉감 놀이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안동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향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임신부터 출산 이후까지 체감도 높은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청년세대와 출생가정을 촘촘히 지원하고 있다. △생활 전반에 스며든 임산부 지원… ‘행복택시’·‘책선물’ 눈길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돕는 ‘임산부 행복택시’ 지원사업이다.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 영아 보호자에게 연간 20회, 회당 1만 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급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병원이나 보건소 방문이 수월하도록 했다. 예비 부모의 양육 소양
경기도교육청이 2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 소통협의회'를 연속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저출생 심화와 양육 환경의 변화에 따른 국가 책임 교육 실현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 요구 증대에 따라 유치원 방과후 과정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2025년 5월 현재 도내 전체 유치원 중 61%는 소규모 유치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규모 유치원은 방과후 과정 운영 전담 인력 배치와 교직원의 근무시간 고려 등
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달 30일 초등학교 회의실과 각 반 교실에서 보호자 도움 교육 및 보호자 참여 수업을 실시햇다. 보호자 연수는 최순나 강사의 강의로,'배움으로 자라는 유능한 아이, 함께 배우는 유능한 부모'라는 주제를 통하여 아이들을 바르게 성장시키기 위한 양육 방법과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학부모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과 가정 연계의 중요성과 현명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보호자 참여 수업은 향기반'쓰레기 안녕! 온가족 바다놀이터', 슬기반'온가족 달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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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헌법재판관 후보군 최종 압축… ‘이재명 변호사’ 이승엽도 포함
대통령실이 공석인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군을 오영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위광하 서울고법 판사, 그리고 이승엽 변호사 등 세 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세 후보군에 대한 인사검증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 가운데 2명을 최종 후보자로 정해 대통령이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문형배·이미선 전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명했던 이완규·함상훈 후보자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지명을 무효화했다.오 부장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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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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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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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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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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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 오늘 송도 센트럴파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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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을 아세요? 이곳에 오면 몸소 체험할 수 있답니다.” ‘2025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이 14일 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공정무역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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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생각했다며 두 번째 월북 시도한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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