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은 일상 속 지역 문제를 예술로 풀어가는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프로젝트 의 참여자를 오는 6월 20일 공개 모집한다.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동네의 사소한 문제를 예술적 감각과 시선으로 해석하고, 공동체적인 방식으로 해결을 모색하는 예술 프로젝트다.사업 유형은 △예술향유형 △공동창작형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예술향유형’은 예술 노하우를 가진 주민이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웃 간 교류 단절, 독거노인 등 동네의 다양한 이슈를 예술로 함께 풀어가는 방식이다. ‘공동창작형’은 참
인천 서구는 사회적 고립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고립 청년 사회복귀 프로젝트- 나와, 우리동네 퀘스트 투어’ 3·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퀘스트’란 온라인 게임상에서, 수행해야 하는 임무를 뜻하는 용어로, 청년들이 게임처럼 쉽고 재미있게 사회 경험을 쌓아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우선 ‘메인 퀘스트’는 5개월간 월 1회 진행된다.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참여자가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밖에 나갈 동기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마지막
여수시가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사후관리 모델 정립에 시동을 걸었다.23일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거점시설 28곳은 주민들이 동네 발전을 위한 회의 공간이자 문화·예술·생활체육 프로그램 활동 공간이며, 소규모 일자리·수익을 창출하는 지역 활성화의 핵심 기반이다.인 운영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 운영과 지자체 지원이 결합된 거버넌스 체계 구축,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시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문수카페’를 시작으로 마을식당, 마을카페, 파티룸 등을 순차적으
사하구 구평동에서 세 쌍둥이가 태어나 지역사회에 기쁜 소식을 전했다.특히 구평동은 사하구 16개 동 가운데 '인구 대비 신생아 수가 가장 많은 젋은 동네'로, 이번 삼둥이 출산은 더욱 뜻깊은 경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삼둥이는 각각 1.9㎏ 1.8㎏ 1.7㎏으로 태어나 지난 5월 2일, '도율', '도현', '도경'이라는 이름으로 출생신고를 마쳤으며, 현재는 인큐베이터에서 퇴원을 기다리고 있다.삼둥이의 탄생 소식에 사하구청장을 비롯해 구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선보공업 회장, 와이케이스틸 고문, 중흥S클래스어린이집 원장,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0일 지역별 ‘10분 문화 생활권’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누구나 10분만 걸으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문화센터, 동네 공연장 등 지역밀착형 문화공간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김 후보는 이날 서울 양천구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정책 협약을 맺고 이러한 내용의 국내 문화·예술 산업 도약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고 당 정책총괄본부가 전했다.당은 문화정책의 패러다임을 중앙에서 지역으로 전환해 모든 지역을 문화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방국립박물관과 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의 지역
부산진구 가야2동 주민센터는 통장협의회 회원과 함께 지난 17일 관내 엄광로와 가야공원로 일대 불결지를 정비하고 내 집 앞 내가 쓸기 캠페인을 추진하였다.특히, 이번 환경정비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우수받이 및 하수구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 이물질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하였다. 관내 침수 우려 지대에 환경정비를 실시하였으며, 내 집 앞 내가 쓸기 캠페인 등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김영미 가야2동장은 “깨끗한 동네 환경 조성을 위해 정비에 참여해 주신 단체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똥 사세요! 똥 파세요!” 이 말은 어린이 동화책인 ‘똥 장수 아들: 귀한 거름 똥 이야기’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동화의 내용은,“옛날 아무개라는 똥 장수가 살고 있었는데 아무개의 똥을 사서 밭에 뿌렸다하면 농사가 잘 되어 황금 똥이라고 했다.어느 날은 똥 장수의 허리가 아파 그의 아들이 일을 대신하게 되었고, 그의 아들은 똥을 푸는 일이 냄새도 나고 동네 아이들의 놀림까지 받으니 처음에는 일하기를 무척이나 싫어 했지만, 무 밭, 과수원 아저씨들이 똥을 팔고가라며 반기고, 똥 장수의 황금 똥 덕에 만날 풍년이라는 얘기를 듣고는 우
“똥 사세요! 똥 파세요!”이 말은 어린이 동화책인 ‘똥 장수 아들: 귀한 거름 똥 이야기’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동화의 내용은, “옛날 아무개라는 똥 장수가 살고 있었는데 아무개의 똥을 사서 밭에 뿌렸다하면 농사가 잘 되어 황금 똥이라고 했다. 어느 날은 똥 장수의 허리가 아파 그의 아들이 일을 대신하게 되었고, 그의 아들은 똥을 푸는 일이 냄새도 나고 동네 아이들의 놀림까지 받으니 처음에는 일하기를 무척이나 싫어 했지만, 무 밭, 과수원 아저씨들이 똥을 팔고가라며 반기고, 똥 장수의 황금 똥 덕에 만날 풍년이라는 얘기를 듣고는
군위군 우보면 이화1리는 지난 6일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여해 마을 꽃심기를 실시했다.이번 꽃심기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소재지 중심에 공터로 방치된 사유지를 땅주인의 사용동의를 받아 주민들이 꽃밭으로 만들었다.이곳은 상습 쓰레기 투기장소로 악취뿐만 아니라 미관을 해치는 공간으로 마을의 오랜 골칫거리를 주민과 땅주인의 협력을 통해 꽃밭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김종락 이화1리장은 “흉물로 방치된 공간을 정비해 특색있는 정원 조성으로 동네 분위기가 탈바꿈됐다.”며 “버려진 땅이 마을 자랑으로 바뀌어 기쁘다.”고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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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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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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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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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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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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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스마트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홍천 청년 스마트 농업타운’ 준공식을 19일 추진했다.이번 준공식은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2년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은 자리로, 지역 농업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36억 원과 군비 3억 9천만 원 등 총 39억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영귀미면 성수리 671번지를 포함한 4개 부지에 총면적 27,504㎡, 연면적 8,755㎡ 규모의 첨단 스마트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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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