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지난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석탄산업 종료 및 폐광지역 경제 회생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석탄공사의 마지막 광산인 도계광업소 폐광을 계기로, 국내 석탄산업의 종료와 폐광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철규 국회 산중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삼척시장과 도계읍번영회를 비롯한 관련 자치단체장 및 주민단체, 광해광업공단 등이 함께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도계 지역의 현실을 토대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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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7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석탄산업 종료 및 폐광지역 경제 회생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이번 토론회는 석탄공사의 마지막 광산인 도계광업소 폐광을 계기로, 국내 석탄산업의 종료와 폐광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철규 국회 산중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삼척시장과 도계읍번영회를 비롯한 관련 자치단체장 및 주민단체, 광해광업공단 등이 함께하였다.이 자리에 참석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도계 지역의 현실을 토대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삼척시는 2일, 삼척체육관 앞에서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지역 내 범죄예방과 질서유지를 위해 야간 순찰 등 방범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삼척시는 올해 신규로 7대를 구입하여 전달했다.시는 지난해에도 자율방범연합대와 8개 지대에 총 9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남은 7개 지대까지 차량이 배정됨에 따라 관내 16개 모든 지대에 신차가 보급되었다. 이에 따라 삼척시의 방범활동 역량이 크게 강화되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
삼척시가 올해도 보호수와 노거수 보호를 위해 ‘보호수·노거수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수세가 약하거나 생육 상태가 불량한 보호수와, 보호수로 지정되지는 않았으나 마을의 역사와 정서를 간직한 노거수를 대상으로 외과수술, 수관 정비, 영양 공급, 병충해 방제 등의 정비작업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산림문화자원을 보존할 계획이다.올해는 관내 등록된 1종 나무병원을 통해 보호수 7본을 대상으로 한 정비사업과 보호수 11본에 대한 안내판 정비 및 신규 제작을 진행 중이며, 노거수 3본에 대한 정비사업도 7월 초부터
삼척시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문예회관의 운영 활성화와 공연장 시설 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국비 보조 사업으로, 문예회관의 시설과 운영 전반에 대한 진단과 개선 방안이 제시된다.삼척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1994년 건립된 문화예술회관의 시설 노후화 문제를 면밀히 점검하고, 객석·무대·조명 등 주요 기반 시설의 개선 방향을 마련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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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7일, 도계읍 전두1리 까막동네 지구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2016년 추진한 도계읍 도계4리를 포함해 삼척시에서 다섯 번째로 선정된 사례로, 폐광지역 주민들의 열악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국비 지원 사업이다. 이를 통해 최소한의 주거환경 확보는 물론, 공동체 회복과 지역 활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24억 원을 포함, 총 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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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04호인 ‘옛 삼호교’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 때문에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20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8분께 중구 다운동 방면 교각 일부 상판이 내려앉은 게 확인됐다. 경찰이 출동해 남구와 중구 방면 출입구를 모두 통제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소방당국도 현장에 나왔다.중구와 남구는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불어난 빗물에 교각이 충격을 받으면서 약화돼 상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구는 구조기술사를 섭외해 현장 상황을 확인 중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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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의 문을 열면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지난 7월 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년들의 보금자리로 발돋움을 시작하였다. 기존 청년다락 2호점이라고 하는 곳이 있었으나, 평생학습관 건물 내에 있었으며 공간도 비교적 좁아 활용도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도와 시의 적극적인 청년정책 지원으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시청 근처이면서 중앙로터리 부근인 접근성 좋은 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다.센터는 월~금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해당 시설에는 쾌적한 회의실과 상담실, 노래·춤 연습실인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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