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출신 태권도 5인방이 제26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울산스포츠과학고 출신 서건우와 이상렬, 박우혁을 비롯해 효정고 출신 송다빈, 김유진 등 5명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다낭 띠엔슨 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이번 대회는 2분씩 3라운드를 치르면서, 먼저 2번의 라운드를 이기는 회전 승패 방식으로 펼쳐졌다. 첫 금메달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