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8월25일 여의도 소재 아시아산림협력기구사무국에서 콩고민주공화국 정부관계자 및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국내 산림자원조사 및 산림공간정보 구축 기술을 공유하는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과 유엔개발계획,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공동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과 기술을 전파하고자 마련되었다.한국임업진흥원은 이번 연수에서 △산림자원조사 △산림공간정보 구축 △산림 디지털 통합관
AI 기술이 산불이나 실종사고 등을 예방하는 데 활용되면서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1일 대전 서구 관저동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블랙야크 I&C, ㈜린솔과 산림복지시설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체감도 향상, 공공가치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산림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AI 기술로 예방하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경남 사천시와 함께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서 추진한 ‘숲환경측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숲환경측정’ 사업은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산림욕장 등 산림복지시설의 환경을 정밀 측정하여 서비스 제공의 방향을 제시하고, 해당 시설의 과학적 효과를 검증해 대외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주요 측정 항목은 숲길 운동량, 피톤치드, BTEXs 등 치유자원 및 환경
대전 한밭수목원이 전국 무궁화 품평회에서 단체 부문 은상을 수상하며 무궁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대전시는 지난 1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산림청 주관 ‘2025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서 한밭수목원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단체 부문 은상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약 900점의 무궁화가 출품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11일 충북 청주시 스마트 전기안전 AI센터에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특화된 체험형 안전교육은 직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체험교육은 일상 근무 환경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및 생활 속 안전, 안전보호구 및 과전류 위험성 등 전기관련 교육으로 진행됐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궁능유적본부와 함께 오는 9월9일 오후 1시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돌에 깃든 왕실의 숨결, 원·묘 석조문화유산의 보존과 가치’를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공동 개최한다.세 기관은 ‘조선왕릉 내 원·묘 석조문화유산의 보존방안 공동연구’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3개년에 걸쳐 남양주 광해군묘 등 보존상태 진단이 시급한 10개 원·묘의 약 300여 점의 석조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시행하였다. 특히 국립수목원
산림청은 지난 7~8월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업인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수재의연금 2억 4천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수재의연금은 산림청을 비롯한 산하 공공기관, 산림조합중앙회, 소관 협·단체 임직원 등 2000여 명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모금된 성금은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 지원, 피해 복구 등의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김인호 산림
영동지역에 가뭄이 지속된 가운데 지난 25일 오전 11시 52분경,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가곡면 오목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과 삼척국유림관리소 등 산림당국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 등 악조건속에서도 밤낮없이 진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삼척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김사현 조장은 “무더위와 가파른 경사 등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진화에 총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부산 벡스코에서 29일까지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산불과 탄소’를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전 지구적 재난으로 다가온 대형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국외 산불대응정책을 살펴보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산불피해 복구 지원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산불저감과 탄소배출권 확보 △일본 산불관리 및 복원전략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산림청은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호선 국회의원,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녹색연합, 백두대간옛길보존회, 백두대간보전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20년간 변화상 ▲백두대간 보호·산림복원의 성과와 미래비전 ▲백두대간 보전과 시민사회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내년에 수립되는 10년 기본계획에 반영해 백두대간 보전 가치를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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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잡 ‘2025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 21개 프로그램 청년 252명 수료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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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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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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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태백시와 태백URL 상호협력 강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8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백URL 추진상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핵심기술 개발 및 국가 전략기술 확보, 연구인력 양성, 처분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에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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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도 국비 역대 최대 예산 12조원대 확보 순항 !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2조 3천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많이 반영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마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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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내 청년 스마트팜 농가를 위해 연간 수만 톤 규모를 취급하는 대형 농산물 유통 도매법인과 손을 맞잡았다.도는 4일 보령 베이스 리조트에서 김태흠 지사와 송미나 대전중앙청과 대표이사, 이민석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스마트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와 대전중앙청과,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가 참여한 이번 협약은 도내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도는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육성과 고품질 농특산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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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산업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활용 촉진 유공자 수상
한전KDN이 3일 서울 소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5년 산업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활용 촉진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해당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등 신기술 활용의 선도적 역할 수행으로 산업 혁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고 우수사례 홍보를 통해 민간 주도의 산업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 확산 등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한전KDN은 산업부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구축한 클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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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2025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시상
청년들의 참신한 상상력이 낡은 공동주택을 미래 도시로 탈바꿈시켰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7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2025 GH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하이퍼로컬 시대의 공동주택 × 공간복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하이퍼로컬’은 생활 편의와 문화가 동네 단위 안에서 이뤄지는 소규모 거주 문화를 의미하며, 도시 주거 트렌드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GH는 이를 토대로 노후 공동주택의 통합 개발과 지역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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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강력해진 서브우퍼와 이클립사 오디오 추가... 삼성전자 사운드바 HW-Q990F
삼성전자는 매년 새로운 사운드바를 출시하는 몇 안되는 기업 중 하나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사운드바인 HW-Q990 시리즈는 사운드 측정치를 기반으로 리뷰를 진행하는 Rtings 등에서도 거의 매년 최상위 제품으로 평가 받아왔다.HW-Q990 시리즈는 몇가지 부분이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됐는데, 2023년 제품인 HW-Q990C에서는 무선 리어 스피커의 연결 안정성이 크게 개선됐고 2024년 제품인 HW-Q990D는 당시로서는 보기 드물게 2개의 HDMI 2.1 입력 단자를 갖춰 콘솔 게이머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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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말레이시아 ‘마타 페어(MATTA FAIR)’ 참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마타 페어’에 참가해 강원 관광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홍보한다.‘마타 페어’는 동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여행박람회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와 일반 소비자들이 함께하는 대표 행사이다.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한국관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강원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강원 관광 홍보 부스에서는 ▲직접 꾸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