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10월 31일까지 '상생페스티벌'을 열고, 2500여 개의 중소셀러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국가기관의 인증을 받은 우수 농식품부터 가성비 좋은 중소상공인 제품,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선 인기 지역 특산물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상품을 선보인다.'상생
상주시 함창농협이 지역 농산물 유통의 거점이 될 ‘산지유통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가동 준비에 들어갔다.함창농협은 지난 11일 상주시 함창읍 오사리 일원에서 산지유통센터 준공식을 열고 향후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와 고품질 상품화 역량 제고에 박차를 가할 뜻을 밝혔다
SK브로드밴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상품 직거래를 활성화해 유통 구조를 효율화하고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상생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aT는 우수한 품질에도 판로 개
시흥산업진흥원과 시흥시가 공동으로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술 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시흥시 산업재 구매 및 기술 투자 상담회’를 개최했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두 기관은 지난 25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삼성SDI·LG이노텍·LG디스플레이·SK·SK하이닉스·SK에코플랜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 상반기 ‘LH 중소기업 성장 신기술 공모’를 통해 총 27건의 우수 신기술을 선정했다.중소기업 성장신기술 공모는 LH가 중소기업의 우수 신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LH 건설 현장에 적용해 초기 판로 개척과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LH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누
대구시가 지역 유통업체의 상생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22일 시에 따르면,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지역 대·중소 유통업체 대표 등 18명은 지난 20일 제19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유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협의회에서는 △지역상품 판
부산지방조달청은 19일 울산 울주군 소재 특장차업체인 신정개발특장차주식회사를 찾아 민생 소통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산조달청 관계자들은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 개선·판로 지원 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신정개발특장차주식회사는 1992년에 설립된 다목적차량 제조 기업으로 꾸준한 연구·신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서정혜기자 [email protected]
안산시는 선부동 ‘안산블루베리농장’에서 농업인 40여명과 농정 발전 간담회를 열었다.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청년 농업인 지원, 농촌 인력난 해소, 로컬푸드 판로 확대 등 다양한 건의가 나왔고, 시는 수렴된 의견을 하반기 사업 계획에
‘2025년 제1회 영천시 청년고리 로컬마켓’이 청년 창업가들의 판로 개척과 시민 소통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5일 영천강변공원 영동교 다리 밑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을 잇고, 세대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로 열렸다. 무더위에 지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
지난해에도 국내 주요 재벌그룹들은 비상장 계열사를 통해 총수 일가에게 막대한 배당을 안겨주는 행태를 반복했다.전문가들은 이는 명백한 '배당 터널링'이자 편법 승계 수단으로 주주 권익 침해와 경제 생태계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이사회 감시 기능 및 금전적 제재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비상장사로 새는 이익… 상장사 주주 피해·중소기업 성장 저해 우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 한국 재계 서열 상위 기업집단 소속 기업 감사보고서를 보면 여러 재벌그룹에서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한국철도공사는 18일 오후에도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의 여파로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 중지를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
극한호우는 현재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누적 강우로 인해 선로와 비탈면 등에서 안전 문제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특히 지반이 이미 약화된 상황에서 오후부터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코레일은 철저한 안전 확보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