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29일 북안면 반정리 내 아열대 스마트팜 단지에서 아열대작물 창업 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미래농업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28명의 교육생들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새로운 농작물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아열대작물 재배기술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선도농가 현장견학과 창업 준비 등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더 있다. 이날 온실창업 준비 및 환경제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교육의 첫 시작을 알렸다. 팜스빌
구미시가 원도심인 금오시장로 일대를 청년 예술인의 창업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청년예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 사업은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2030 청년 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적 청년 지원책이다.시는 예술 분야에 뜻을 둔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상품기획, 임차료, 홍보비 등 창업 초기 자금을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병행해 실질적인 자립
23시간전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창업기업 유치와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유입과 창업, 지역기업과의 기술협력,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며, 구미는 창업 특화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초정밀 컬러렌즈 제조기업 ‘컬러렌’, 구미에 새 둥지지난 3월 구미에 새로 설립된 ‘컬러렌’은 세계 최고 수준인 20,000DPI급 초정밀 인쇄 기술을 활용해 고해상도 컬러 콘택트렌즈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한 컬러렌은 공
서울시 소셜벤처 지원 거점기관인 서울소셜벤처허브가 창업가, 투자사, 중간지원조직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인 창업 생태계 네트워킹 행사 ‘커넥트 플래닛’을 지난 4월 30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KT&G 상상플래닛, 서울소셜벤처허브, 월드비전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상상하지 못한 연결, 우리 앞의 새로운 연결고리’를 주제로 민·관·NGO를 비롯해 투자사, 소셜벤처 등이 모여 새로운 파트너십과 협업 모델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커넥트 플래닛’은 기관 간 경계를 허물고, 창업 생
세무법인 에이치케이엘이 창업 3년만에 매출 200억 원을 돌파하며 업계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7일 세무법인 에이치케이엘은 2024회계연도 가결산 결과 매출 202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세무법인 업계에서 3년만에 매출 2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유례를 찾기 힘든 폭발적 성장세다.세무법인HKL은 창업 첫해인 2022년 109억 원의 매출로 단숨에 100억 원을 넘겨 업계를 놀라게 했으며, 2023년에도 137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질주했다.H
춘천시가 지역 대학 및 상인회와 협력해 육림고개 상권에 청년 창업의 활기를 불어넣는다. 시는 한림대학교·송곡대학교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 종료 이후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 모델 마련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한림대가 최근 RISE 공모에 선정된 '로컬창업 큐브'를 중심으로 추진된다.한림대는 지역 기반 창업 브랜드를 개발하고, 창업 교육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충해 청년 창업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시는 RISE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4월 1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 전용교육장에서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개최하고, 예비 창업자 35명의 본격적인 창업 지원에 나섰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
구미시가 원도심인 금오시장로 일대를 청년 예술인의 창업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청년예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 사업은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2030 청년 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적 청년 지원책이다.시는 예술 분야에 뜻을 둔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상품기획, 임차료, 홍보비 등 창업 초기 자금을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병행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창업기업 유치와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유입과 창업, 지역기업과의 기술협력,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며, 구미는 창업 특화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초정밀 컬러렌즈 제조기업 ‘컬러렌’, 구미에 새 둥지 지난 3월 구미에 새로 설립된 ‘컬러렌’은 세계 최고 수준인 20,000DPI급 초정밀 인쇄 기술을 활용해 고해상도 컬러 콘택트렌즈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한 컬러렌은 공장 부지 확장을 검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2025년 청년 다시-DREAM 재창업 지원사업'으로 참여기업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청년 재창업 지원은 폐업 경험이 있는 청년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재도전과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기업에는 사업화 자금이 최대 1500만 원 지원을 비롯해 창업교육,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창업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창업 아이템 고도화, 시장 적합성 분석, AI 기반 마케팅 전략, 회계 및 재무 역량 강화, 투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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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공고에 한덕수 단독신청…국힘, 한밤 새며 속전속결 후보교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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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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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1분기 순이익 640억원…전년비 437.2%↑
토스증권이 올해 1분기 64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37.2% 급증한 수치로, 지난해 4분기 첫 흑자 전환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1569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도 83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76% 급증했다.이번 실적의 핵심은 해외주식 위탁매매 부문의 성장이다. 토스증권의 1분기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전년 대비 208% 늘었다. 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거래 수수료 수익과 환전 수수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