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공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둘러싸고 각종 의혹과 투명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공림지구 도시개발사업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9일 서산시청 앞에서 ‘도시개발사업 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조합 측에 “자신들의 재산이 걸린 도시개발사업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제대로 설명해 달라”고 촉구했다.비대위측은 △공림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연 이유 △시공사 사업 참여와 자금조달 과정 △MOU 체결 과정의 적법성 △조합 운영비, 각종 용역비 등 자금 집행의 투명성 △ 회의록, 회계자료 공개 △ PF조달, 체비지를 담보로한 400억
에너지공단과 세종대학교가 온실가스 감축잠재량 분석 기반을 고도화하고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1일 세종대학교와 온실가스 감축잠재량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단이 보유한 온실가스 감축 기술 데이터 분석 경험과 세종대의 연구·교육 역량을 연계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감축잠재량 분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에너지 시스템 분석 모델 구축을 위한 자료
부산 동구는 지난 11일 부산진지역세무사회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강철호 동구청장과 김대현 부산진지역세무사회 회장, 박성일 부산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 5명이 참석해 동구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뜻을 모았다.협약에 따라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자료 등을 세무사회에 제공하고, 세무사회는 소속 세무사를 통한 기부를 홍보하며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김대현 부산진지역세무사회 회장은 “세무
경기장에서 달리고 춤추며 관중의 환호를 받았던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이 앞으로는 전장에 투입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군과 방산업계가 인간형 로봇을 정찰과 침투, 경계, 시가전 등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로이터통신은 중국군 조달 공고와 학술논문, 특허, 정부·방산기업 자료 등 100여 건을 분석한 결과 중국 국방기관들이 휴머노이드 로봇의 군사적 활용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련 연구는 2025년부터 본격화됐으며 로봇의 주변 인식과 물체 조작, 훈련용 데이터 확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자택에서 국회 제출자료 검토에 들어갔다. 같은 날 공개된 여론조사에서는 용 후보자 임명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73.4%로 집계됐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반대 의견도 절반을 넘었다.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용 후보자가 사무실에 나오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용 후보자는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준비사무실 대신 자택에서 국회가 요구한 자료와 청문회 답변 내용을 살펴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테미문학관이 대전시 심의를 거쳐 ‘공립문학관’으로 공식 등록됐다.대전문학관에 이어 대전지역에서 두 번째로 공립문학관 지위를 갖게 됐다.이번 등록으로 문학진흥법에 따른 자료·전문인력·시설 등의 기준을 충족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심의를 거쳐 공립문학관으로서 공식 지위를 갖게 됐다.이를 통해 지역 문학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는 전문 문학관으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학관협회 등이 추진하는 각종 국·시비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했다.이를 바탕으로 문학관의 전문성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의겸 민주당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잇단 의혹 제기에 대해 이른바 '당원 게시판' 사건과 연관된 정치적 행보일 가능성을 제기했다.김 의원은 8일 CBS라디오 에 출연해 한 의원이 김 후보자와 브로커 양 모 씨 사이의 통화 녹취록 등 관련 자료를 연이어 공개하고 있는 데 대해 "한동훈 의원에게 상당한 자료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특히 김 의원은 한 의원이 공개한 자료 가운데 서울서부지검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
첨단산업을 둘러싼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퇴직자의 자료 반출이나 경쟁사 이직, 해외 업체로의 기술 이전 등이 형사사건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른바 산업스파이 사건은 단순한 회사 내부의 정보 반출 문제를 넘어 산업기술보호법이나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여부가 문제될 수 있으며, 수사 초기부터 압수수색과 디지털 포렌식이 이뤄지는 경우도 있다.산업기술유출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면 먼저 문제가 된 자료의 법적 성격부터 확인해야 한다. 회사가 기술자료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모든 자료가 산업기술보호법상 ‘산업기술’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
지난해 전국 의과대학에서 중도탈락한 학생의 약 80%는 지방권 의대생들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중 대다수는 수도권 의대에 재진학하고자 중도탈락한 것으로 추정된다.6일 종로학원이 밝힌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해 전국 39개 의대에서 자퇴와 미등록, 미복학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중도탈락자는 모두 383명이다.의대 중도탈락자는 2022년 178명에서 2023년 201명, 2024년 386으로 해마다 크게 늘고있다.지난해 중도탈락자 383명은는 2022년과 비교하면 무려 205명이나 늘어난
최근 4년 새 발생한 미해제 실종사건 1727건을 지역별로 집계한 결과 경북이 263건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뒤이어 경남, 전남 순으로 나타났으며, 세 지역의 합산 비중은 전체의 약 39.1%였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이 6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자료 집계 기간은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다.지역 편중 현상의 이면에는 성인 실종 사건의 압도적 비중이 자리하고 있다. 1727건 가운데 일반 성인 사건은 1596건으로, 전체의 약 92.4%에 달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닥에 돼지가 없다?…9월 돈가 ‘연중 최고’ 찍었다
돼지가격이 올들어 최고점을 찍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국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 평균가격은 이달 2일 7천원대에 진입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지육 kg당 7천101원을 기록했다. 8월 마지막주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돼지가격의 초강세가 3주째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7천원대의 돼지가격은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증되지 않은 항만공사 통합은 국가성장 후퇴”
울산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 통합이 현실화하면서 반대 목소리도 격화하고 있다. 울산·부산·인천·여수광양 항만공사 노동조합 위원장들은 8일 세종 재정경제부 앞에서 정부의 4개 PA 통합 추진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피켓 시위를 가졌다. 이들은 “대한민국 항만 운영체계를 바꾸는 중대한 정책이라면 왜 통합해야 하는지, 통합하면 무엇이 얼마나 좋아지는지부터 입증해야 한다”며 “PA 통합은 개혁이 아니라 정부 정책 실패”라고 추진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노조는 “정부는 이미 2011년 같은 문제를 검토했다”며 “당시 통합에 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의 방향으로 흔들리지 않는 축제돼야”
민선 9기 김상욱 울산시장이 울산공업축제를 올해까지만 진행한 뒤 폐지하고 내년부터 처용문화제를 울산 대표축제로 복원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울산 대표축제가 공존과 화합의 시민 참여형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울산문화시민모임은 8일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 대표축제 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울산문화시민모임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처용문화제 복원 공약이 잘 이뤄지길 바라는 자발적 문화예술계 시민모임으로, 울산예총, 울산민예총, 울산문화원, 문화유산보존회, 교수, 연구자 등 4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비선 인사 농단” 장관 후보자 연일 맹공
국민의힘은 8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사건 관계자들을 모두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불러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며 낙마 공세 수위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사실상 김 후보자의 추락에 방점을 두고 전방위 대처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국민의힘은 이번 개각을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주축이 된 ‘비선 인사 농단’으로 정의하며 김 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재차 압박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해 브로커 양모씨와 제약사 ‘제넨셀’ 대표 강모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중구청장 “통합 에너지 본사 최적지, 울산혁신도시”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 개편을 앞두고 울산혁신도시를 품고 있는 중구가 통합 에너지 공공기관 본사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8일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개혁에 따른 통합 기관의 본사를 울산에 둬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구청장은 발전 5사를 통합한 가칭 한국발전과 한국석유공사·한국가스공사를 통합한 가칭 에너지자원공사 등이 기존 에너지 관련 기관이 모여 있는 울산혁신도시에 자리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 과정에서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을 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AI 산업 육성 기본계획 착수…‘AI 선도도시’ 전략 마련
산업·행정·공공서비스 AI 전환 추진…정부 정책 연계 국책사업 발굴 경북 포항시가 인공지능을 지역 산업과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NH농협은행, 퇴직연금에 개인투자용국채…ETF 58개로 확대
NH농협은행이 퇴직연금 고객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운용 지원 체계 강화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 9월 퇴직연금 전용 개인투자용국채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개인투자용국채는 정부가 원리금 지급을 보장하는 국채로 이달부터 증권사 5곳과 은행 3곳 퇴직연금 계좌에서 10년물과 20년물 청약 및 배정이 가능해졌다. 은행은 개인투자용 국채가 원리금보장형과 실적배당형 상품 사이에서 투자 대안을 고민하는 퇴직연금 가입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퇴직연금 ETF 상품도 지난 7월 2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카드, 마우리치오 카텔란과 스페셜 플레이트
현대카드가 이탈리아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과 협업해 두 번째 아티스트 플레이트를 냈다. 현대카드는 작년 7월 톰 삭스에 이어 '현대카드 마우리치오 카텔란' 스페셜 플레이트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플레이트 디자인에는 가상의 국가 'Republic of Hyundai Card'의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가상 국가 문장', 작가 대표작의 바나나 이미지 홀로그램 패턴, 면허증 뒷면에서 초현실적 교통수단 등을 담았다. 프로필 사진은 현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읍시, 365억 들여 바이오기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전북 정읍시가 365억 원을 투입해 바이오기업의 입주·생산·정주를 한곳에서 지원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나섰다. 정읍시는 지난 11일부터 바이오산업 핵심 시설로 추진하는 ‘정읍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국비 160억 원과 시비 205억 원 등 총 365억 원을 들여 연면적 약 1만281㎡, 지하 1층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언주 의원, '동백IC 조기 착공' 간담회 개최…"사업 챙길 것"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국회의원이 15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동백IC 조기 착공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을 점검했다. 이언주 의원실에 따...